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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그리고 64일] Day 55 In 오비히로(帯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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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그건 또 아니긴 함 ㅋㅋ입장권 보여주고 내려가는 길생각보다 안 미끄러워서 놀랐음여기저기 이글루처럼 많이 만들어뒀음직접 들어가보기도 하고... 저 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그 바람이 다 막혀서 그런가 은근 따듯했음전체적인 느낌은 우리나라 빙어축제같은 느낌 (안 가봄)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랑 일본인 한 팀 뻬고는 전부 단체 관광중인 중국인인 정도로 사람이 없었음 ㅋㅋ 평일이라 그런가....또 이글루 들어가기이글루 몇군데에는 시카리베쓰호가 어떻게 생겼는지, 왜 꽝꽝 얼 수 있는지, 얼음 아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 돼있음일본인 애들도 보고 할말 없는지 음 나루호도 ㅋㅋ 만 하고 바로 나가더리 ㅋㅋㅋㅋㅋㅋ여기는 호수 위에서 할 수 있는 온천인데 입장료가 있어서 패스 했음사실 입장료 때문에 패스한 건 아니고;;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되는데 저 추운 곳에서 옷을 갈아입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고 ㅋㅋㅋㅋㅋ ㅅㅂ 수영복을 들고 오는 건 더 말이 안 되는 거 같아서...ㅋㅋ심지어 시간제한도 있어서 저걸 왜 굳이...? 라는 생각과 함께 지나쳤음온천 말고 썰매타기도 있었는데 그거도 너무 비싸서 안 했음 ㅇㅇ...애들 데리고 온 가족단위 관광객들한테는 인기 많을 거 같음여기서 그나마 체험해볼만 했던 게 아이스 바였음...실내는 얼음으로 장식이 돼 있었고, 테이블도 다 얼음이었음 ㅋㅋㅋ기념품 샵도 여기에 있는데 자석은 없었고, 엽서나 수건 등등이 있었음칵테일 포함 카드결제가 돼서 편했음 ㅇㅇ칵테일 한 잔에 1000엔 초반이었는데, 이게 얼음컵에 먹어서 좀 더 비쌈... 그래도 기껏 1시간 40분 걸려서 왔는데 아무것도 안 하긴 그러니까 한잔해~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했음 ㅋㅋㅋ중국인 너무 많아서 두입컷 내고 ㅌㅌ찍고 나서 보니 누가 안 치운 쓰레기가 있더라 ㅠ다 먹고 남은 컵들은 어떻게 쓸까 궁금해서 그냥 찍어본 사진컵 만들기 체험도 있던데... 그건 2000엔이긴 함칵테일 마시는 거 포함해서 한 1시간 있었나? 사진에 보이는 게 다임 ㅋㅋㅋㅋ그래도 막 나쁘진 않았음 그냥 딱 한 번 와 볼만한 정도??여기를 뚜벅이로 오는 건 좋은데... 문제가 하나 있다면 밥 먹을 곳이 마땅하지 않음식당이 바로 앞에 있는 관광안내소 카페 밖에 없어서 거기서 대충 해결해야함스프나 빵 이런 거도 팔고 하는데 난 그라탕 먹었음...내가 그래도 음식 평 후하게 주는 편인데 이거는 많이 아쉽더라 ㅠㅠ... 김치 들어가있는데 노맛임 ㅡㅡ그리고 창틀에 벌레가 너무 많음 ㅠ 그래도 배고파서 일단 먹긴 했음 ㅋㅋㅋㅋ먹고 나서는 호텔에 당일치기 온천 하러 감사실 시카리베쓰호 코탄만 있었으면 안 왔을텐데, 호텔에서 당일치기 온천이 가능하길래 온 거라 ㅋㅋㅋㅋ입장료는 원래 1000엔인데, 라인 친구추가 하면 500엔임!!가성비 ㅅㅌㅊ...ㅇㅇ어김없이 대관 당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크?뷰...임 ㅇㅇ...위에 사진이랑 이거까지 내욕장은 2개임물은 적당히 미끌미끌 거리고 나쁘지 않았음 ㅎㅎ노천탕은 좀 쪼매남탕에 들어가 있을 때 고양이가 올라와서 걔랑 좀 놀아줬더니 어디로 도망가버림...이게 웃긴 게 ㅋㅋㅋㅋㅋㅋㅋ 탕에 들어가면 호수에서 내가 안 보이는데 탕에 들어가고 나갈 때 내가 다 보임이게 어처구니가 없더라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온천 잘 하고 나왔음이건 모즈 사장님 드리려고 호텔 기념품 샵에서 산 콩떡이제 다시 오비히로 역으로 돌아가려고 호텔앞 주차장에서 버스 기다렸음오비히로역 도착! 하니까 해가 다 지고 있더라...이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음오비히로라는 동네가 할 게 많다고 생각해서 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못 해봤는데 벌써 떠나는 날이 왔다고 생각하니 좀 아쉬웠었음그래도 크렌베리 가서 '고구마'까지 먹으며 오비히로 3대 스위츠 정복 완로졸라 비싼데 맛은 있음매장 내에 먹을 데가 없어서 옆쪽 유료 주차장에 몰래 앉아서 조금씩 먹었음...대충 시내 산책하다 보니까 해가 벌써 다 져버림 ㅋㅋ 진짜 얼마 안 남은 오비히로 여행마지막 저녁은 또 부타동 먹기는 좀 그래서... 전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야키토리 모즈에 또 갔음레몬사와로 시작달달하니 맛있었음또 꼬치만 먹고는 배가 안 찰 거 같아서 밀고 계신 메뉴인 치킨카레를 먹었음비쥬얼은 좀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긴 함 음해 ㄴㄴㄴ사이드로 무튀김 시켰는데 무 <<< 이 새끼 존나 신기한 식재료 맞는 듯... 맛이 없을 거 같은데 진짜 맛있음찐막으로 아쉬워서 시킨 염통... 먹으니까 정말 마지막같더라 ㅠ먹으면서 시카리베쓰호 얘기도 하고 사장님 친구분들이랑 이것저것 얘기하다 보니까 어느새 구시로로 가는 마지막 기차 시간이 다 되어가더라시카리베쓰호에서 산 콩떡 받으실 때 별건 아니지만 사장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너무 좋았음앞으로 구시로도 가고 네무로도 가고 유빙도 보러갈 거다 라고 하니까 단골손님 분들이랑 이것저것 막 알려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음아무튼 그렇게 좋은 추억을 품은 채로 오비히로역에서 구시로역으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를 탐기차에서 아까 먹다남은 '고구마'랑 커피 먹고 있는데 ㅋㅋㅋㅋ 와바바박 맛집리스트까지 알려주시더라사장님 꼭 또 갈게요... 야키토리 모즈 많이 가주셈 제발. 정말 재밌는 곳임그렇게 1시간 반 정도를 달려 구시로에 도착함!생각보다 단촐한 역이더라 ㅋㅋㅋㅋ얼어붙은 호수도 보고, 온천도 하고, 추억도 더 쌓고 오비히로를 떠나서 남았던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었던 거 같음55일차도 끝!!
작성자 : divein2u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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