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없는 것에 빠지지 말자..
실체가 없는 것은 결국 허황된 꿈에 불과하다..

버튜버한테 받는 것도 없이 매달 돈 주는 멍청한 짓 하지말자..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고 실체가 있는 걸그룹을 좋아하자..

뭐가 아이돌이고 뭐가 팬이냐.. 아이리 칸나에 대해 진짜로 아는게 있냐..?

진짜 허망하다.. 결국엔 아무것도 잡히는게 없다.. 남은 것이 없다..
차라리 걸그룹을 좋아했다면.. 팬싸인회 가서 손이라도 잡아본다..

콘서트장 가서 눈으로 실체를 보고 카메라로 남길 수 있다..
반면 그동안 좋아하고 응원하던 아이리 칸나는 어떠한가..

콘서트를 가도 실체가 있는가.. 없다.. 있어도 비늘이들은 볼 수 조차 없다..

볼 수 있고 진정으로 누릴 수 있는건 비늘이가 아닌..
그저 이름값 있는 스트리머들 뿐이다..

그들이 아이리 칸나를 지탱했는가.. 그들이 아이리 칸나를 받쳐주었는가..

아니다 그것은 비늘이었다.. 하지만 볼 수도 만질수도 없다..
그저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는 것 조차 이제는 허락하지 않는다..

그동안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돌아오는 것은 그저 버림 받는 것일 뿐인데..

실체가 없는 것을 쫒지 말아라..
결국 허무함만을 남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