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분노주의) 설거지론 개무시하는 오마이뉴스 기사 </div><br /><br /><div><a href="https://www.google.com/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2783102">https://www.google.com/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2783102</a> </div><br /><br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4em;"><b>설거지 안 하는 남자들의 '설거지론'</b></span> </div><br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1.3em;"><b>[주장] 설거지는 혼자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해야</b></span> </div><br /><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style="text-align:left;">​ </div><div style="text-align:left;">​그러나 불편한 진실은 따로 있다. '설거지론'에 묘사되는 기혼 남성인 '퐁퐁남'도, '설거지론' 전파자들도 집에서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 아내가 전업주부임에도 집안일을 하지 않아 집에서 설거지를 해야 한다고 푸념하며 '설거지론'을 사용하는 남성들도 있지만, '설거지'가 집안일을 상징한다면 그 이야기는 크게 설득력이 없다. </div><br /><div style="text-align:left;">통계가 그것을 증명한다. 맞벌이가 베이스가 된 사회에서도 가사노동에 쏟는 시간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다. 2021년 6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은 아직까지 한 달간 205분 가사노동을 하지만 남성은 64분만 가사노동을 한다. 설거지도 안 하는 남성들이 말하는 '설거지론'은 그래서 '담론'이라 보기는 많이 조악하다. </div><div style="text-align:left;">​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