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시간이 뒤지게 많아져서 인방 많이보게됨

따효니

걍 항상 미쳐있는것 같으면서도 소년만화주인공이고 싶어하는게 진심인데 게임은 개못해서 웃김. 인터넷 광대라는 이상에 제일 가까운 인간인듯. 패키지 게임하거나 합방하면 무조건 이넘 봐야함. 나머지 로아, 롤솔랭, 하스 이런건 거름.


쌍베

첨엔 건빵이라고 겁나 꼽주길래 뭐 이런놈이 다 있나 했는데 보다보니 대게 방송준비도 많이하고 (윗놈이랑 다르게) 시청자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하는게 호감도 자꾸 오름. 좀 소시민의 안습컨셉 방송. 최근엔 그냥 그런 태도가 돈의 가치를 리스펙트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가 됐음.


강소연

낮방 주로 하니까 보게되는데. 욕 시원하게 잘하는데 새드한 목소리 존나 매력적임. 그런데 게임 고르는게 내 취향이랑 멀어서 너무 아깝다.


이춘향

다른 사람 방송에서 볼때는 엄청 재밌는 사람인데. 팔로해놓고 들어가보면 그닥 재미가 없음. 배그나 마크 남자들이랑 많이하는데 그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밋밋해서 노잼. 그래도 뭔가 매력이 있음. 저챗이 재밌는 사람.


풍월량

그냥 중간중간에 허세떨때 약간 웃긴거 말고 뭐 땀시 이렇게 유명해 졌는지는 모르겠음. 그냥 패키지 게임 자주 하니까 가끔 보게됨.


옥냥이

게임 고르는게 나쁘지 않아서 가끔 보게 됨. 그런데 방송인 자체의 매력은 못느낌.


서새봄

스트리머갤에서 하도 언급을 하길래 팔로우 했었는데 스갤에서 하도 아재 받아주는 방송 프레임 씌워서 그런가 항상 화나있는거 같음 ㅋㅋㅋ 근데 실제로 볼때마다 신경질 내고 있음. 니들 좀 그만 괴롭혀라.. 게임방송은 그저 그렇고 이번에 프리큐어 틀어주는거 같이보는건 재밌더라.


똘똘똘이

이 사람은 옛날부터 주식때매 알고 있었음. 맨날 새로운거 찔러보고 있는게 좀 영감을 줄때도 있긴 한데. 매사 분석적으로 게임을 접근하다보니 재미가 없음. 겜 안할땐 방송이 그냥 무한 십덕 영도만 나오다보니 뭔가 여기가 씹덕수도 같기도 하고


김도

이 사람도 옛날부터 알고 있었음. 맨날 똥겜만 골라서 하는데 즉각즉각 연출하는 센스도 실력도 좋음. 요즘은 내 취향이 영 아닌듯. 난 욕하면서 데바데나 람보 할때가 정말 좋았음. 나름 뭔가 선지키면서 하려는게 뭔일 있었나? 그래도 개성적인 사람이라 뭔 겜을 해도 재밌게 살림.


침착맨

말하는거 보면 매사 현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재밌게 내놓으려는게 머리좋은 사람이 이런건가 느껴서 가끔 봄. 게임방송이나 인터뷰들이 재밌진 않고 저챗할때 재밌어서 그때만 봄.


인간젤리

과장된 액션이나 십덕토크 이런거 잘 살리는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사람인듯. 어떻게 이런 사람이 롤프로를 하면서 재능을 낭비하려고 했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런 사람이 스토리있는 게임하면 진짜 내 취향인데 너무 모바일게임만 하더라. 돈이 되서 그런가.


김나성

가끔 십덕겜할때 뭔가 싶어서 보는데 방송테마가 내 취향은 아님.


그 외엔 그냥 어쩌다 채팅한번 하려고 팔로해놓은거라 할말이 없네.

총평은 겜고르는게 맘에 들면 스트리머가 소화를 못하고 스트리머가 재밌으면 겜을 쥰나 못고르네. 죽고 싶어졌다.


끗

나같은 놈이 보면 좋을 나작스 있으면 추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