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그냥 멤버 서너 명 뽑아서 소소하게 합방 정도 하는 수준이었으면 일이 이 정도까지  왔을까?

다들 입문 뉴비 생초보인데 풀트에 판떼기에 구독권에 과제에 뭔가 구색이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잡음 생기고 삐걱거리기 시작함

신청자 대부분은 그분 이름값 하나 보고 하꼬 탈출하려고 신청한 거 같은데 시작하기 전부터 사업을 함께할 영혼 공동체를 만들고 끌고 가려하니까

제가 생각한 거랑 너무 다르네요 이러면서 하나 둘 나가떨어지고 이상한 뒷담화 찌라시 돌면서 팀원끼리 서로 의심하는 환경이 만들어짐

사비 탈탈 털어 투자한 사람은 당연히 투자한 만큼 그걸 회수하고 컨트롤을 가져가야만 하는 입장이고 말이야  

어차피 결과물이 쌈마이하든 말든 버튜버는 판떼기 이쁘고 사람이 재밌으면 그냥 보는 건데 

재밌고 유쾌한 친구들로 모아 가지고 실없이 합방하면서 멤버들 인기랑 시너지 생기면 그때 본격적으로 투자하고 판 키우면 되는 거 아니었을까?

당초 수장님도 그냥 방송하다 심심해서 공용 아바타 사다가 아무 기대 없이 켰는데 시청자 몇 천명 보면서 확 뜬 거잖아?

시청자들이 우려 할 때는 성격상 완벽주의라서 그렇게 못한다 해서 소속사처럼 판 이빠이 키워서는

결국에 다 엎어지고 아무것도 회수도 못하는 폭8엔딩남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 결과가 될지도 판단 못하는 사회 초년생 애들 데리고 할 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