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때 한 여캠분이 제 방송을 보시길래 어쩌다보니 서로 영도를 주고받으며 리액션을 하게되었습니다.

서로의 춤 영도들을 주고 받으며 부끄러워하며 좋은 기류가 형성되었어요

같이 게임도 수줍게 같이하게 되고,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며 평범한 썸녀썸남처럼 가까워져 갔습니다.

이 우결같은 분위기때문에 제 방의 남자시청자들이 거의다 상대 여캠방으로 본진은 옮기더라구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그분은 참 이뻤거든요. 

그러다 한달여가량 서로 교류가 이어지고, 말도 편하게 하게되어 현실에서 합방을 한번 하자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쪽 여스분의 집에 가려했지만 그분이 집에 어린 여동생이 있어서 코로나 걱정때문에 안된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밖에서 만나자니까 혹시라도 코로나 걸리면 위험하다고, 본인 아파트가 군인아파트라 그런 질병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누군가를 만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이해하고 넘어갔지만 그 다음주 주말에 잘만 친구들 만나고 술마시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영도를 보며 '어머머~'하며 우결 분위기를 이어가며 수금은 하시구요.. 제가 만나자면 절대 안만나고 본인은 잘만 놀러 다니는데..

그녀때문에 평청자와 수입이 반토막이 나서 현재는 방송을 접고 공익을 다니는 상태입니다. 저 이용당한걸까요? 




다써놨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