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전여친은 상경하기전부터 알고있던 고향친구였는데요

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오니까 전여친은 약간 인턴? 비슷한상태로 회사 견습인상태로 사귀었어요

이러다가 우연히 전여친이 중국에 나갈 계기가 있었고 저도 같이 나가서 전공살려서 프리랜서를 하게되었어요

그러다가 전여친이 중국에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고

원래 다니던 회사는 퇴사하고 어찌저찌 생활을 이어 나갔어요

그런데 중국인들이 약간 중화사상?이런 부분과 외국인에 대한 배타심이 있다보니까

전여친이 점점 방송을 힘들어하게 되었고, 저도 잠시 프리랜서 일을 멈추고 전여친의 방송을 도와주게되었어요. 약간 매니저?와 같은

그런데 어느날 전여친이 어떤 중국인 패거리와 시비가 붙게되면서 제가 개입을 하게되었는데

결국 제가 실수를 한 것으로 마무리 짓고 전여친은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헤어지게 되었구요

문제는 그다음인데 저희는 헤어졌지만 타지에서 말이 통하는 사람은

둘뿐이니 밥도 같이먹고 방송도 가끔 보는데

요즘은 저랑 완전히 별개의 문제로 방송이 위협받는것같더라구요,,

전 아직 그녀를 사랑하는데

저희가 계속 중국 유학생활을 해도 될지 돌아가야할지

저와 그녀가 다시 잘되려면 제가 프리랜서를 계속하는게 좋을지

아예 방송 내조를 전업으로 하는게 좋을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