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랑 라마랑 어떤 컨텐츠를 하기로 했는데 내가 알기론 디트의 고민과 재밌는 썰들을 푸는 그런 대화컨텐츠일듯

그런데 라마의 최종목표는 우리형과의 합방 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화를 나누길 원함

라마가 동숙칸 엄청팬임 지 방송 끝나고도 하루종일 형방송 보다가 잠

근데 우리형은 라마 존재를 몰라 라마가 구독했을때도 그냥 일반 구독자분들에게 인사하듯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끝남

라마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다주의 징검다리가 필요함.

쌀먹회를 보는사람은 알겠지만 다주는 의외로 우리형을 잘 챙겨주고 귀여워해줌 그리고 성격도 착한편이라서 라마가 원한다면 연결해줄수도 있는데

문제는 우리형은 자꾸 엮이는거 별로 안좋아함

산악회 맴버들 보면 다들 스스로 개인 방송으로도 딴딴한 맴버들이라 동숙형도 아무부담이 없어

근데 라마는 오랫동안 로아방송을 해오면서 다른 많은 로아 스트리머들과 나름 합방도 했지만 크게 성장하지 못한 스트리머임

그이유가 뭐냐 라마는 씹선비 스타일이 아님

방송보면 알지만 상대방이 가볍게 받아준다는 가정하에 짱나면 욕부터 나가는 도칸년 임 

그래서 다른 로아스트리머와의 레이드 합방이 안맞어 결국 혼자 입꾹닫 하는경우가 많어

이번 산책회 가면서 라마가 호감 생긴이유가 이런 이유라고 생각함 이쁜목소리의 여성이 다주처럼 시원하게 받아 쳐주는 스타일인거지

산책회에도 산악회처럼 다주같은 여성 한명쯤이 있어줘야돼 

이건 여성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가 함께 정말 편하게 서로 기분풀건 풀고 짜증낼껀 내면서 눈치 안보고 서로 부딪힐수 있는 그런 맴버가 되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김

라마 방송 멘트 보면 다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하꼬처럼 시무룩한 타입은 아니라서 가능함

하지만 이 모든 라마의 계획의 일부분일뿐

이제 라마는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았고 자신의 우상인 우리형에게 달려가는중

기다려 동숙칸 라마가 가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