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야 많이 늘긴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만 듬 

세 가지로 일단 지적해보다면 

1. 프리토킹 안 됨

이거 치명적인 거 같음 말이 끊기는 순간이 많음

자기가 막 말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거 같은데

걍 채팅창 대충 받아쳐줘도 상관없음

2. 시참을 존나게 좋아함

시참의 장점은 내가 대충 해도 상대방이 알아서 받아준다는 거지만 

시참의 단점은 시청자 없는 하꼬 여러 명과 시참하는 느낌이라는 거지.

고멤이니 뭐니 해도 얘네들 따지고 보면 시청자가 아니라 우왁굳 아이템 같은 느낌이지

인벤에서 진명황의 검 이런 거 꺼내서 휘두르는 느낌

이걸 이해를 못 하는 거 같음 사람이 아니라 아이템으로 봐야 하는 싸이코 새끼나 할 법한 짓임

3. 일하는 방송을 한다

일을 하는 건 좋지만 자기 혼자 일 하는 거 보면서 즐거워할 인간들 아무도 없음

시청자들도 일하고 들어와서 혹은 일하면서 보는데 그거 보고 좋아할 리가

육수 우리는 비법이라도 있는 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휴방을 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음  

이세돌이야 무능한 년들이 우왁굳 코칭 스킨만 씌운 상태니까 

이세돌 끝나면 걍 교수대 준비된 거고 밍턴이야 앞으로 살아갈 인방 인생이 긴데 

이대로라면 걍 자낳대 시작하면 스갤 유동 다 나가고 다시 씹하꼬로 회귀할 삘임 

옵치 닉네임 보고 살아온 인생이 느껴져서 대장 되려는 건 알겠지만 

자기 팔자에 대한 수긍도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음 

얘는 유능한 가신이지 유능한 대장이 될 수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