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 악녀

바람피운 여자 = 김봉팔

끼부리는 남자 = 최홍자

이렇게 대입해봄

견자희 : 요즘따라 그 악녀 고민 이야기가 있는데… 봉팔이가 악녀랑 헤어졌는데 그 후로 봉팔이가 원래 친하던 홍자랑 너무 가깝게 지내는게 보였어. 그리고 악녀는 봉팔이에 대한 마음정리를 못하고 있었고, 헤어지게 된 이후로 계속 마음정리를 하고 있었거든. 그랬는데 주변에서 이제 원래 여자친구고 남자친구고 하다 보니까 주변 애들이 두루두루 서로 알고 지내고 보니깐 봉팔이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는거야 악녀한테. 내가 상황을 들었는데 농담 아니고 그냥 환승이별 느낌인거야. 홍자랑 봉팔이랑 둘이 서로 막 잘 놀고.. 그거 말고도 막 있잖아. 알고싶지 않은데 주변에서 너 그거 알아? 얘 이러던데? 이런 거 알려주고 들려오고 그러다 보니깐 많이 힘들어해서 엄청 많이 울었거든.

견: 봉팔이가 여기저기 막 티내고 다녔나봐. 악녀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다가. 그러면서 악녀한테는 “그런거 아니다.” 뭐 이랬으면서 행동은 전혀 아닌거야. 솔직히 매일 밤마다 홍자한테 전화한다는것 만으로도 이미 끝난거 아니야?

견: 그리고 내가 몰라서 물어봤어. 홍자가 끼부리는지 아닌지는 딱 알 수 있는데 그래서 내가 우리방 트수한테 물어봤었어 이게 아무리 내가 보기에는 이런데 이게 맞냐... 그러니까 당연히 끼부리는거라고, 바로 보인다고.

(여기서 최홍자 남자 하꼬들 대리고 다니면서 우결 각 같은거 오지게 만듦. 유튭만 들어가봐도 이미 연다랑 다른 2명 가지고 컨텐츠 뽑은 거 있고 김봉팔도 최홍자랑 6년동안 존나 친하게 지냈고)

견: 내 생각에는 봉팔이는 미리 이별을 먼저 준비하고 있었어(아니면 애초에 진심이 아니였던지). 그렇게 밖에 계산이 안돼. 이미 마음이 떠났고, 끝까지 본인은 나쁜놈이고 싶지 않았다 이거로 밖에 이해가 안돼.

공: 그렇게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그게 아니면은 악녀누나는 계속 자기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착각하게 되잖아.

견: 그래서 나도 악녀 고민상담 해줄 때 내가 뭐가 문제였을까 그러길래 아 나는 아직도 모르겠냐고 니가 진짜 문제여서 봉팔이가 그런 거 같냐고.

공: 그래 사람이 그렇게 되면 님들 그래서 그게 나쁜거야. 환승이별이라는거 자체가. 지가 다른사람 만나고 싶어서 떠난건데 막상 차이고 헤어진 사람은 내가 무슨 실수를 했지?

견: 본인한테 문제가 있는 줄 알아

공: 맞아 맞아 그래서 그게 그렇게 나쁜거야 솔직하게 말한거도 아닐거 아니야.

공: 미안하다 다른여자 좋아하게 되었어 이러면 쓰레기는 쓰레긴데 그나마 나아. 어쨌든 지가 나쁜놈 되는것을 인정하게 되는 거니까.

존나 잘맞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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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스갤에서도 딱히 최홍자 비난분위기는 아닌데 ㅇㅇ 뺏어서 나락간거 맞나 걍 생방 짧고 루즈하고 컨텐츠적어서 뷰어 준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