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이 에투샤한테 요구한거 다2~3에서도 머리로는 알아도 잘 안하는 플레이인데 

안좋은 플레이라서 안한다는게 아니고 굉장히 고난도 플레이임.

아무리 파이크라 한들 일단 서폿이라서 체급부터가 적 정글한테 밀려서 적정글이랑 코너돌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너무위험하고

적정글뿐만아니라 적 미드, 원딜 , 서폿이 어떤식으로 합류할 위험이 있는지도 각각 예상하면서

그에맞는 본인 퇴로까지 다 계산하면서 외줄타는 고난도 플레이인데

그래서 보통은 다이아 상위권에서도 저 플레이하다가 잘릴 리스크가 커서

보통은 미드나 봇 둘중에 한쪽이 죽고 적정글이 상체에서 모습보일경우에나 적정글 들어가서 시야 확잡고

미드 로밍찌를각도 같이보는거지

파이크같이 도주 능력이 좋아도 적어도 적정글이 탑쪽에서 확실하게 보일정도에서나 하지

본인 순간 반응 능력이랑 계산 능력이 워낙 뛰어난거아니면 잘안함.

보통 서폿들이 피지컬보다는 뇌지컬쪽에 능력치가 쏠린경향이 커서

진짜 다 중상위에서도 저런 플레이할수있는 사람이 적음. 본인 피지컬로는 순간 반응속도로는 저 플레이하다가 잘릴 가능이 큰걸 알거든

그래서 오히려 시야따고 싶어도 자제할줄알아야 티어올라간다는 소리가 있기도하고

그래서 이게 플레한테 요구할 플레이가 맞나? 좀 아니지않나 싶네

저런 플레이는 괜히하려다가 발목꼬이고 그나마 있던 서폿 기본도 다 어그러져서 망가질 위험이 크다고 보는데

프로게임단 감독하다보니 너무 눈이 높아진건가?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

아무리 에투샤가 탑레가 다4여도 지금은 플레고 씨맥 본인입으로도 서폿 기본이 없다고 얘기하면서 

막상 요구하는건 서폿의 최정상 플레이를 하라고 요구하는데 이게 맞나..? 왜 앞뒤가 서로 다르게 이야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