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맥은 탑 얍얍 뽑을 생각만 하고 있어서 메도우이헌터까지 입찰 1도 안하고 넘겼는데, 실수로 얍얍 못 뽑아서 그 대신 유찰 매물 중력이 옴. 여기서 삔또 존나 상함.

씨맥이 0.1초컨 못한거 방송각 잡으려고 한거다 이지랄하는 애들 있었는데 어제 하는거 보니까 얘는 매사에 진심임. 걍 무조건 얍얍 뽑으려고 대기타고 있었는데 진짜 실수한 게 맞음.

그래도 탑이니까 잘해보자 하는데, 계속 나는 언제 봐줘요랑 방송 드립 원툴이라 이새끼 진지하지가 않네? 생각들면서 뭔가 그리핀 시절 그새끼 생각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좆같음.

지금 바텀이 급해서 나는 바텀에 경험치를 몰아줘야 한다라고 하도 말해도 그새끼처럼 말을 알아먹질 못함. -> 중력 좆같음. 

중력은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지금 탑 매물에선 유찰 매물이라 당연히 자기는 유찰로 뽑혀가서 하체 존나 쎈 팀에서 고기방패나 하면 되겠구나 싱글벙글 행복회로 돌리고 있었는데 경매 병신짓 때문에 씨맥 팀에 들어옴.

팀에 캐리 1옵션이 없어서 한순간에 유찰 5티어 매물이 실수하면 안되는 포지션이 됨. 그래도 지난 자낳대처럼 감독님이 나 좀 봐주고 실력 증진도 시켜주고 하겠지? 행복회로 돌려보지만 감독이란 새끼는 이틀째 바텀만 주구장창 피드백하고 있음.

숨길 수 없는 면제 바이브로 몇번 꿍시렁거렸을 뿐인데 감독이 갑자기 급발진함.

삔또 존나 상해서 대답도 건성건성하다 윽엑윽 한번 던져주니까 감독이 찐으로 꼽주니까 뭔가 서럽기도 하고, 다른 팀원들이랑 비교되는 것 같아서 좆같음.

내가 원래 여기 있을 매물도 아닌데하고 잘 생각해보니, 애초에 자기가 이 팀에 들어오게 된 이유도 감독 새끼가 0.1초컨 이지랄하다가 사고나서 들어온거임. -> 씨맥 좆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