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술팀,cg

-신의 계시라 하면 뭔가 인간의 기준으로 헤아릴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겨야 하는데 고릴라 새끼들은 그냥 우리가 알던 킹콩이고

천사는 무슨 텔레토비 아기해 인 줄 벡터맨이나 파워레인저 같은 

유아용 특촬물 냄새 물신;;

거기에 화살촉 애들 인디언 분신은 대체 왜 시키는 거임? 촌빨 날려 뒤지는 줄 

2.캐릭터

-매력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음 형사는 부인이 살인마한테 죽었다

변호사는 엄마가 암에 걸렸는데 화살촉 새끼들한테 뒤지게 맞았다

pd는 애가 고지를 받았다 이런 서사를 바탕으로 

개인 캐릭터를 구축 해야 하는 데 그냥 흘러가는 물 속에 떠다니는 먹다 버린 과자봉지 느낌

던져 진 상황 속에서 느끼는 개인의 감정 그걸 꺼내게 되는 서사 그걸 바탕으로 구축되는 캐릭터

없어 없다고요 그냥 덩그러니 둥둥 떠다니는 느낌 

3.서사

-세상이 디스토피아가 되는 과정을 그릴 때 시청자들은 납들 할 만한 과정을 바라는데

사람들이 새종교를 믿고 화살촉을 결성하고 이런 게 너무 쌓아올린 서사없이 훅훅 진행됨

마지막엔 더 가관인데 단지 아기 시연 장면 하나만으로 사람들 태도가 바로 바뀌어 버림 ㅋㅋ

갑자기 옹호하는 할배 그걸 뜬금없이 패는 사제 무소불위의 권력에 있던 종교를 잡아가는 경찰

4.연기력

- 주연들은 연기 좋은데 조연들 몇명 연기력 처참한 수준

반장님이랑 pd형 형사동생 어으;;

5.재미

-결론적으론 재미가 없음 이런 장르는 계속 미스테리하 게 떡밥 던져가면서

시청자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야 하는 데

지옥이 뭔지 왜 그런 기현상이 일어나는 지 떡밥 보단 그냥 누구 너 죽는다 시연 끝

단순한 반복

거기에 화살촉이란 단체는 너무 인위적인 느낌나서 걔네가 추격한다 뭐다 하는 건

긴장감 1도 안 생김 ㅋㅋㅋ

진짜 지옥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보고서 너무 재미없어서 

하차하려는 거 적어도 다 보고는 까야 할 거 같아서 2배속으로 돌려 봄;;

ㄹㅇ 시발 개같이 노잼이다 보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