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스트리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하이브 보고서'에 해외 팬들 경악.. 세븐틴 승관 첫 내부비판 마스널
- "당신들, 우리 어머니 유골에.." 기가 막힌 '파묘'의 전말 ㅇㅇ
- 흑백요리사) 한식대첩2 이영숙, 1억원 빚투설 "14년째".jpg ㅇㅇ
- 46세 미혼 여성이 겪는 처참한 현실.jpg ㅇㅇ
- 작두를 타라 1,2 화 능라
- (스압)예쁜 여직원과 40대의 숨막히는 기싸움.jpg ㅇㅇ
- 싱글벙글 런닝 동호회 여왕벌 학살하는 누나 ㅇㅇ
- 2024 발롱도르 수상자 - 로드리...gif 메호대전종결2
- 중국 초유의 핼러윈 계엄사태 근황 . jpg GoldenTiger
- 8월 개억까 도쿄 여행기(4-1)_닛코上 호우지
- 싱굴벙글 "안중근 서" 전시 관람기 기신고래(진)
- 길냥이 갓냥이된 썰푼다.manhwa 석효이
- 다카마쓰 여행기 1일차 상편 브이알심붕이
- 일본에 살지 못 한 일뽕들은 모르는 일본 주택...jpg ㅇㅇ
- 7살 아들을 둔 간호사 워킹맘입니다 (펌) ㅇㅇ
위증리)내 심장은 스코틀랜드를 향해 뛴다 (아란 증류소 투어)
2개월 전 처음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이후 사랑에 빠져 이번엔 혼자 방문했고 그동안 방문했던 증류소는쿨일라부나하벤 (투어O)킬호만브룩라디 (투어O)아드벡 (두번감)라프로익보모어 (투어 O)스프링뱅크 (킬커란 투어O)글렌스코시아 (투어O)아란 (투어O)총 10군데 였고 위에 아일라섬과 켐벨타운은 같이 갔던 형님이 자세하게 남겨주신게 있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글렌스코시아 투어 간단하게 + 아란 상세한 내용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전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교환학생 중이기 때문에 슬롯도 좀 넉넉하고비용도 한국에서 가는거 대비 적게 들어서 스코틀랜드 내에서 이동한 것만 적겠습니다저는 .. 구글맵 이용했어서 제가 간 방법 정도는 서술할텐데만약에 증류소를 방문 하신다면 여러 사이트를 참조하시는게 정확할겁니다!아일라를 가기 위한 페리를 타거나켐벨타운에 가려면 무조건 타야하는 926번 입니다아침에 글래스고 뷰캐넌 버스 터미널로 갔는데 한국이랑 똑같이 교통체증이 아주 심해서 버스를 놓칠뻔 해주고켐벨타운까지 4시간 30분이 걸리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걸 사서 탔다버스에 오르자마자 누가봐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분이 계셨는데중간에 정차할 때 물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창밖을 보면서 가고 있었다쉬지않고 3시간 정도 떠드는 무리가 있어서 혼자 나지막히 ㅅㅂ…을 외쳤더니 그제서야 한국인인걸 인지해주시고 같이 내려서 글렌스코시아 비지터센터 찍먹을 하고 스뱅 워시백 바로 향했다 나는 도착해서 간단하게 12CS한잔만 마셨다이날이 여행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난 시점이라 휴식도 필요했다버스에서 만난 형님과 스뱅 워시백 바에서 한잔 하고 있으니숙소를 같이 쓰기로 한 형님이 발리투 보틀 투어를 끝내고 나오셔서같이 얘기를 나누고 발리투 보틀에서 만든 다 섞은 한잔을 마셔봤는데아주 밸런스가 미쳤던 기억이 난다형님이 마신 바틀이나 만든 바틀, 케이지 바틀 우선권을 생각하면돈과 시간만 있다면 발리투 보틀 투어를 안할 이유가 없더라(난 못함)다음 날을 위해 테스코에서 간단히 장을 봐서 밥 해먹고일찍 잠에 들었다혹시나 해서 9시에 오픈런을 했는데 역시나 1등이었다그래서 나는 스뱅 15 + 스뱅 13쉐리를 골랐다하 .. 바로 옆에 스뱅 13 버번이 있었는데 케이지 바틀은 일주일에 인당 1병만 구매가 가능해서 아쉽게도 집어오지 못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아 보려고 했지만 오히려 그사람이 사가더라 ㅅㅂ..)이렇게 오픈런을 마치고 원래는 글렌스코시아 투어를 취소하고 버스에 올라 타버트에 일찍 가서 쉬려고 했지만 24시간 이전 취소는 환불 안해준대서 후다닥 뛰어서 다시 갔다켐벨타운 최고의 민트초코 맛집에서 시간을 좀 녹여주고 다시 증류소로 향했다내가 신청한 스코샤 투어는 Dunnage Warehouse Experience라고57.75파운드로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은 투어였다먼저 증류 공정을 쫙 보여주고 웨어하우스에서 5잔을 마시는 코스였다사실 한국에선 글렌 스코시아를 마셔본 적이 없었고 무작정 신청한 투어였는데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전에 킬커란 스피릿을 한번 마셔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되게 상큼한 포도의 뉘앙스가 강했다면글렌스코시아는 전통소주? 되게 상쾌한 과일의 뉘앙스인데 꾸덕했던말로 표현하기 좀 힘들 정도로 복합적인 기억이 난다이런 느낌을 가지고 테이스팅을 시작하니 저숙성에서는 확실히 스피릿의 뉘앙스가 잔잔하게 남아있고 캐스크의 영향이 깔리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전체적인 리스트는 저렇게였다개인적으로 4,5번이 기가 막히더라조금 취해서 영어 듣기를 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술마실 때 노트를 잘 안적는 편이여서 미안하다 ..궁금하면 너가 가라투어에선 5잔 + 스코시아 코피타 잔 1개 + 스피릿 한잔 요렇게 준다글렌스코시아의 광팬이라면 신청해볼법한 투어라고 생각하고나는 .. 엔트리급을 마셔보고 판단하려고 한다이제 다시 926번 버스를 타고 아일라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케나크레이그를 조금 지나 타버트라는 소도시로 향했다여기서 버스를 타야 아란을 가는 페리 터미널로 갈 수 있었다아란을 가기 전에 갤에서 타버트에 리쿼샵 좋은게 있다길래 가봤는데와 여긴 진짜 개꿀단지이다스뱅 케이지 바틀, 각종 증류소 한정 바틀들과 수많은 옥돔 등등등진짜 시간만 된다면 여긴 꼭 가봐라 살짝 가격을 붙여서 팔긴 하는데 그래도 충분히 가볼만한 메리트가 있다 Whisky West Coast · 4.6★(32) · 주류 판매점830, Harbour St, Tarbert PA29 6UB 영국maps.app.goo.gl위치는 여기에 첨부해두고 이제 아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아란섬을 들어가는 방법은 크게 클라어네그 - 로크란자 브로딕 - 아드로산노선으로 나뉘는데 글래스고에서 간다면 브로딕을, 캠벨타운이나 아일라를 갔다가 가려는 경유에는 클라어네그로 가는게 편하다하지만 클라어네그까지 가는 교통이 상당이 불편하다 .. 나는 히치하이킹에 성공해서 다행히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로크란자에서 아란 증류소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고브로딕에선 버스 아니면 답이 없다내가 가장 애정하는 증류소가 위치한 아란 섬에 들어온 것 부터 너무 행복했다캐리어를 끌고 30분이나 걸어가야 했지만 이때는 비도 안오고 지나가다 사슴도 보고 자연을 즐기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증류소 앞에 도착했다하나 비하인드가 나는 1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진행하는 Journey Through The Ages Tasting 투어를 신청했다이 투어는 일주일에 2번 밖에 진행을 안하고 가격은 78파운드였다당연히 아란에서 제일 비싼 투어를 해보고 싶었고 당연히 이걸 선택했다하지만 로크란자에 페리가 1시 5분에 도착 예정이었기 때문에 증류소에 미리 전화해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 오늘 투어하는 사람 너밖에 없는 프라이빗 투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더 기쁜 마음으로 증류소로 향했다도착해서 정신 없어하는 와중에 너무 친절하게도 5분 뒤에 투어 진행하자고 하셔서 간단히 샵을 구경했다가격은 참고용으로 올려두겠다증류소 한정 바틀 중에선 16년 쉐리벗 제품이 120파운드로 제일 탐났는데 일단 투어 끝나고 정하기로 하고 혼자서 투어를 진행했다5번 넘게 투어를 다녔는데도 1:1은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너무 친절하신 스콧 형님과 투어를 다니니 너무 행복했다만드는 과정은 초스피드로 얘기해주셨고 여러군데 투어를 다니다 보니이제 듣기 좀 귀찮아졌다아니 그냥 한국어로 해주면 좋겠는데 다 영어다 보니 어느정도 포기하고 들어서 더 그런걸 수도 있다간단하게 이야기를 듣고 1번창고로 향했다 (1번인지 아닌지 잘 기억안남)그와중 3번 창고에는 프라이빗 캐스크들이 보관된다고 하는데맥그리거나 영국 왕실 캐스크들도 있다고 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사진이 50개 밖에 첨부가 안돼서 이걸로 퉁치겠다 ..이 투어는 특이하게 내가 마셨던 제품을 200미리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래서 뭘 살지 고민을 하면서 신중히 테이스팅을 시작했다아란은 1995년에 시작한 비교적 신생 증류소라 첫잔으로 준 1996 버번캐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을 해주었지만 .. 48도라 나한텐 좀 아쉬워서 구매 대상에서 제꼈다그 다음잔은 2010 쿼터캐스크였는데 코어레인지로 나오는 아란 쿼터캐스크는 8-9년 숙성인 반면 이건 조금 더 고숙성이었는데 감동이 대단했다 취해서 자세한 테이스팅 노트는 못적는 점 ㅈㅅ합미다그 다음 두잔은 5년간 버번 배럴에 숙성한 원액을 절반은 아몬티야도 캐스크에, 나머지 절반은 마데이라 캐스크에 숙성한 방식이었다각 도수는 58.2% 58%였다아몬티야도는 전에 마셔봤던 카발란 아몬티야도와 부나하벤 1999아몬티야도 보다 특유의 아몬티야도 뉘양스가 너무 약해서 생각보다 실망이었고 마데이라는 .. 이걸로 설명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한입 먹자마자 미치는줄 알았다 너무나도 맛있었다자세한 노트는 한국에 돌아간 후 적어보겠다이렇게 투어를 마치고 끝인줄 알았지만 테이스팅 룸으로 이동했다마지막 두잔으로 2019 익스클루시브 20년 숙성과 마크리무어를 받았다저 익스클루시브는 … 진짜 술기운이 좀 올라온 상태로 마셨는데도 미친놈이어서 이거 못사냐고 물어봤는데 옥션 뒤져보라고 하길래 포기했다혹시 바이랄 가능?이라고 물어봤는데 저거 두개와 아란 25년도 함께 챙겨줬다게다가 아란 20주년 기념 캐런잔과 캐스크를 막는 뚜껑과 천도 기념품으로 가져가라고 해서 이것저것 많이 받았다혼자 진행한 투어라 더 많이 챙겨주신 것 같은데 가야하는 버스 시간도 한정적이라 오래 못있었던게 너무 한이다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된다면 같은 투어에 아란 섬에서 1박하는 코스로 계획을 짤 것 같다추가적으로 아란에 대한 정보를 얘기하자면 내년에 증류소 창립 30주년이라 이것저것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고 얘기했는데대표적으로 아란 로컬발리가 출시된다고 했던게 제일 기대된다또한 아란에서 사용하는 버번캐스크는 짐빔껄 가져와 사용한다고 했다이렇게 마데이라 피니쉬랑 아란 반팔티를 하나 사서 다시 배를 타러 갔다아란 샵에서 파는 바틀 가격을 얘기해보자면 포트, 아마로네, 소테른 이런건 56파운드 정도였던거 같다 .. 맘같아선 쟁여놓고 먹고싶네 ?버스를 타고 브로딕으로 가 페리를 타고 아드로산에 도착해 기차를 타고 글래스고 중앙역으로 갔다 (중간에 내렸어야 하는데 자느라 놓침)너무 두서없이 적어서 잘 읽히진 않겠지만 아란증류소에 다녀온 후기가 없길래 내가 남겨본다여기서 너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서 나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적었다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면 다 답해주겠다스코틀랜드 여행 두번하니까 잔만 12개 있는데 이거 한국갈때 어쩌지 ..아 교환이 끝나갈 때 쯤에 가족들이 여행오기로 해서 슬롯은 넉넉하다 ㅎ다들 읽어줘서 갑사합니두-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ㄹㅁ고정닉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8편 (아키나 드라이브+또 수난시대)
[시리즈]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0편 (팬스타를 타고 오사카에 도착까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카 - 나고야 - 미나미치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2편 (미나미치타 - 하마마쓰 - 누마즈)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3편 (누마즈 수난시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편 (누마즈를 뒤로하고 가마쿠라로)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5편 (드디어 도쿄 입성!)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6편 (씹덕모터쇼 참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7편 (도쿄에서의 체류)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8편 (아키나 드라이브+또 수난시대) 도쿄에서 피규어를 꾸역꾸역 쳐넣고 이제 군마로 출발하려다 차돌렸다 시발….에어비 하루 연장함….다음날이 되어서야 드디어 군마로 향했다이타텐에서 우리를 사랑해준 어떤 트위터회원님한테박제도 당해보고호텔에 바이크를 두고 잠깐 편의점 갈겸동내 사진이나 찍어봤다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조용하이 좋더라맞다 니들이 이니셜디 게임에서 봤던 거기 맞다다만 원래 명칭은 아키나가 아닌 하루나라고 하더라알사람은 아마 알거임다만 원래 계획은 와인딩을 뛰려고 했는데도로가 세월의 풍파를 씨게 맞아서 도로 상태가 개 씹이더라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들 올라오는 배기음이 들려오는데변속하는거 알피엠 쓰는 꼬라지 보니까딱 봐도 뭐하려고 올라오는건지 알겠더라고갯길을 뛴 후 들려본 소바집난 그냥 음 괜찮네 하고 먹었는데후에 알고보니 일본 3대 소바집중 하나였다는…..아키나산에서 다운힐을 뛰면 바로 보이는 이니셜디 까페그래 이런게 없을 리 없다위에 통은 푸딩레드선즈는 우유맛 후지와라는 두유맛그밖에도 망고맛 등등 많더라실제로 파는것도 있긴한데비싸기도 하고 트렁크에 공간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지나감나인봇에 타고있는 귀여운 곰돌이이니셜d에 나온 튜닝카들이 가게에 다 모여있더라무려 셋다 사장차라고 하더라근데 사실 이런 튜닝카는 흔치 않은데저 세대 다 순정으로 따지면우리나라에서나 보기 힘들지일본에선 늘어다놓고 파는 수준이라감흥이 생각보다 어메이징 하진 않았음저녁은 티비를 보면서 마무리잠도 든든하게 잤겠다 이제 나가노로 향하기 위해짐을 부랴부랴 싸고 또 고속도로에 올랐다그런데……이런씹이 ㅂ1ㅅ 같은 쓰레기 오토바이가 갑자기 길 한복판에서부와악 하고 연무기 수준의 연기를 뿜어대서 급하게 갓길에 세웠는데엔진이 오일로 뒤덮혀있더라참고로 오토바이가 누유가 저정도로 나면 진짜 존나 심각한거다원래부터도 이 바이크(bmw f900r)이허구헌날 누유 누수를 달고사는 모델이긴 했는데눈치없게 일본에서까지 터질줄은….사실 어느정도 각오는 했었다…오토바이 정비를 겸하는 NAPS 에서 새는게오일인지만 확인을 해달라 부탁했는데제조사를 불어보길레 “비에므….” 까지만 말했는데바로 “아 다메데스” 박으시더라고마침 근처에 bmw 공식딜러&센터가 있어서 거기로 향했다독일에서 만든 바이크를 산 한국인이 일본에서 바이크 수리한다 ㅋㅋ물론 그와중에 국적을 또 들켰다한국인이 정비받으러 온건 또 처음이라면서완전 신기하게 보면서 이거저거 물어보고번호판 구경하고싶다하면서 막 말거는건이젠 하도 당해서 놀랍지도 않았다판정결과 누유가 맞았…긴 한데 처리가 대박이었다누유사실만 확인한게 아니라 자세히 어디서 어떻게 새고있는지설명도 해주고 실리콘으로 긴급처치도 해줬음각종 소모품 수명도 봐준데다 심지어오일이랑 냉각수를 모두 적정수치로 보충해줬음한국에 돌아갈때까진 문제 없을거라고 말해주셔서마음은 좀 놓였음난 당연히 금액을 청구할 줄 알고 얼마냐고 물어봤는데거기 정비사 하는말이 “돈은 됬고 재밌게 놀다가면 그걸로 충분해 ㅋㅋ다음에 일본에 또 와줘”하면서 돈을 안받으려고 하는거임그래서 오히려 내가 노발대발함이걸 왜 돈을 안받냐고 말이 안된다고 하면서바로 만엔 꺼내서 손에 쥐어주려고 하는데 한사코 거절하더라고그래서 내가 “이게 한국식 예의임 이거 안받으면 님 나쁜사람임”하면서 억지로 주는데 그래서 결국 5천엔만 받기로 함 ㅋㅋㅋ그래 이게 맞다 서비스 받았으면 값을 지불해야지이래야 어글리 코리안 소리도 안듣는다고 ㅋㅋ휴게소에서 먹은 우동과 과자젠코지 근처를 돌아다니다찍어본 알파로메오 156 차주분께 드리니너무 잘나왔다고 좋아하시더라데헷신사 사진신기하게 생긴 젠코지 스타벅스KFC영수증 겁나 길더라잭다니엘 제로콜라개맛없음같이가던 지인과는 잠시 떨어져서 다시 도쿄로차를 돌리는 여정을 떠남아키하바라 근처에 호텔을 잡았다물론 스모킹룸근데 망할놈들이 스모킹룸인데 창문을 못열게 해놨더라기차역 사진이때 한창 요스타샵 이벤트중이라서 여기저기블루아카이브 간판이 널렸더라계란한판 하쉴?더시 찾아온 그 골목언제나 새롭고 짜릿한 빅카메라이렇게 오늘도 알찬 하루와 일용할 양식을 섭취하며 마무리했다액션캠 영상 언제 편집하냐….추신몇달동안 안올렸던 이유는 내가 잠깐 탈갤을 했기 때문이다그래도 지금 생각난김에 또 올려봄-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짱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