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끝난지 1년이 넘었는데도 밴드에 관심이 남아있다는게 기적 같긴한데

사실 밴드로 성공한다는게 어렵다는 건 다들 알잖아

열악한 환경도 그렇지만 뛰어난 연주자들은 많은데비해 밴드보컬 하겠다는 사람은 드무니까

자기의 재능을 썩히는 악기멤버들 엄청 많을거다

그러니까 재능기부차원에서라도 그 악기멤버들도 다함께 빛을 볼수있는 기회를 갖게해준다면 좋다고 생각해

손진욱도 당기시오멤버들중 군대간 멤버가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거고

(사실 군대는 다녀와야된다고 생각함 그래야 말에 조리가있고 정리정돈이 어느정도 되거든

모밴드의 리더가 말이 어수선하고 정리정돈이 안되서 구설에 오르는것만봐도 밴드리더는 가급적 군필이길 바람)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서 뛰어난 연주자들과 손진욱 김예지 임윤성같은 보컬들이 같이 연합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게 서로 공생하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함

자기팀안에서만 고집스럽게 머무른다면 전부 거기서 거기임

그흔한 멜론차트 100에 단 한곡도 진입하지 못하는 도톨이키재기 싸움만 하다가 소멸되어갈 것

그렇다고 기존의 팀을 해체하자는 말이 아니라 그 팀은 팀대로 유지하면서 뛰어난 연주자들이 꿈을 유지할수 있게

보컬들과 연주자들이 협업작업을 할수 있게 길을 터주는 열린 마음을 갖자는 이야기니까 넓게 봐주기를 바라고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몇줄 남겨놓으니 참고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