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ZUI를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갈 볼 땐 샤오미 하이퍼 오에스는 완성도가 더 떨어짐

레노버는 차라리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기본 기능에 충실한 편이고

거의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데

샤오미는 쓸데없이 복잡하고

그나마 그것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임.

완성도가 형편 없음.

1.  론처

   샤오미 기본 론처가 불편해서

다른 론처 앱을 깔면 제스쳐 기능을 쓸 수가 없고

화면 아래쪽에 네비게이션 버튼이 생겨서 거슬림.

2. 화면 분할

 화면 분할 기능을 쓰면 무조건 세로로 분할이되서 길쭉하게 분할이 됨.

가로로 분할이 되게 하려면

개발자 옵션 들어가서

turn on system optimization 을 꺼야함.

(이게 켜 있으면 무조건 세로로 분할됨)

그리고 그 위에

enable non-resizable in multi window

enable freeform windows

을 켜야함.

그리고 화면분할할 때도 제스쳐로 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앱들을 띄운 다음에

원하는 앱을 터치하면

분할 표시가 뜨는데 이것을 또 눌러야하고

그러고나서 다시 두번째 앱 최근 앱 표시를 또 눌러야함.

엄청 불편함

그리고 제스쳐로 화면 분할을 하게끔 설정에 되어있는데

이걸 쓰려면

또 개발자 옵션에서

다시 또 turn on system optimization을 켜야함

그나마 그것도 딱 한번만 되고 그뒤에는 안됨.

완전 엉망진창, 엉터리.

머 하나 제대로 만들어진 것이 없음.

3. 접근성

앱 설치할때마다 접근성(accessibility) 설정을 하려면

10초 기다려야 함.

4. 론처 바꾸거나 홈 스크린 설정을 바꾸면  키보드 설정이 바뀌어서 다시 들어가서 해야함.

5, 애니메이션 기능 끄기

개발자옵션, 하이퍼오에스 설정 둘 다 애니메이션을 꺼도

기본 론처에서

앱 열고 닫을때 애니메이션이 계속 실행됨. 안 꺼짐.

단 , 론처를 다른 걸로 바꾸면 됨.

6. 제스쳐 인식 영역이 좁아서

스와이프 할때 중앙 근처에서만 해야함.

위쪽으로 올라가면 작동 안하는 경우가 많음.

한마디로 완성도 꽝.

샤오미 패드가 12.7 보다 좋은 건

1. 화질  - 더 밝고 선명함. 옆에서 봐도 잘 보임.

2. 필기 - 아주 살짝 더 좋은 거 같음.

3. 배터리 오래 감. 충전 속도 빠름.

4. 충전 제한 - 80% (이거 있어서 하루 종일 꽂아놔도 걱정 없음)

5. 볼륨은 12.7보다 작지만 더 부드럽고 풍부한 음질.

장점도 많지만 (하드웨어는 확실히 미패드가 더 나은 거 같음)

하이퍼오에스에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