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t100chi 인데

성능은 별로 좋진 않지만

일본 여행 갔을때 자료 정리할 컴퓨터로 들고간거라서

사진이랑 동영상이 좀 있는데

저게 충전포트가 함몰된것 같은게 충전 케이블이 그냥 쑥 들어가버리고 충전도 안되고 그래서

수리를 알아봤더니

'액정이 일체형이라 파손시 책임 못진다.'

내지는

'수리 불가능이다'

하고 산지 1년도 안되었는데 아수스 수리센터에서는

'보드 교체~'

라고 해서

한 1년동안 모셔놨다가 오늘 ifixit 비디오 보다가 삘받아서 헤어드라이어로 조져봤다.

안에 디스플레이는 괜찮은데

터치스크린(강화유리)가 깨졌다.

난 옵티머스G에서 강화유리 일체형 터치패널 ㄹㅇ 극혐이었는데

이거 고안해낸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 이거 안쓰고도 두께 잘만 줄이드만.....

볼 수 있듯이 5핀이 날아갔다.

이거 사면 되는거 맞지?

물론 저 단자만 사서 납땜 새로 하면 되는데 고정기 말고 단자는 그 특이한 납땜 시스템으로 하잖아

BGA인가? 이상한 크림 발라서 막 하고 그러는거

가정집에 그런 장비가 있을 리도 없고 하다가 보드 날릴까봐.

일단 저거 사서 부팅시키고 쓸만하면 터치패널 한 6만원 하던데 그거 사서 수리하면 되겠지?

대구에는 웬만한덴 다 알아봤는데 저런거 수리해주는데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