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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국 각지 쌀 도둑 극성... 살고 싶다면 훔쳐라!
[시리즈] 일본의 자랑 쌀 시리즈 · 쌀이 없어서 난리난 일본... 쌀값은 폭등하는데 올해 농사도 망해 · 日, 치솟는 쌀값에 고통받는데 해외 수출미는 훨씬 저렴한 미스터리 · 日, 묵은 쌀 섞어서 속여 팔아라... 분노하는 국민들에 정부는 나몰라라 · 日, 관세에 수송비까지 주고 쌀 수입... 멍청한 정부 탓에 손해막심 · 日, 서일본은 비국민인가? 비축미 방출 차별에 분노... 더 큰 문제는? · 日유명 도시락체인점, 쌀값 급등으로 밥 제공 안 하겠다?! · 日, 쌀값 구세주 응우옌 등장에 눈물... 베트남쌀 전격 판매! · 日, 쌀값 급등에 판매 사기 급증... 돈만 받고 쌀 안 줘 · KBS, 쌀먹하러 한국오는 일본인들... 무거워도 낑낑 짊어지고 가 · 日, 쌀값 급등에 병원들도 위기... 환자식 제공도 못할판 · 日, 쌀에 이어 된장과 김까지... 3대 식재료 폭등에 서민 비명 · 日언론, 한국서 쌀 사오는 일본인들 보도... 日네티즌, 한국인이 되고파 · 日, 쌀값 때문에 애들 밥도 못 먹여... 급식에서 사라지는 쌀밥 벌써 16주 연속 쌀값이 오르고 있는 일본 비축미 21만톤을 풀어봤자 시중에 풀린 건 겨우 2% 남짓인 4200톤 가량... 중간에서 전부 가로채 어딘가에 숨겨놓는 바람에 시중에 비축미가 풀리지 않자 이제는 쌀숭이들이 쌀도둑으로 진화해 활동하고 있다고 함 이바라키현 지쿠세이시의 어느 집 창고에서는 4월 중순에만 쌀 160kg 이상이 도난당함 다른 건 다 놔두고 오직 쌀만 훔쳐갔다고 하니 목적이 명확한 쌀도둑이었음 같은 시의 이 농가 역시 냉장고에 보관하던 쌀이 4월 중순 사라짐 도난당한 건 120kg의 현미 쌀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가족이 먹을 소중한 쌀을 자물쇠까지 채워 보관하고 있던 건데 탈탈 털려버린 것 이 남성이 경찰에 도난 신고를 하니까 이웃 집에서도 자기네도 쌀을 도둑맞았다고 말을 했을 정도임 이 사람 역시 같은 시에 사는 주민인데 420kg의 현미를 보관중 도둑맞음 올해 4월 들어 이바라키현 지쿠세이시에서만 6건의 쌀 도난 사건이 발생함 근데 이게 끝이 아님 이바라키현 전체로 보면 4월에만 총 8건 약 1.5만톤의 쌀이 도둑맞는 일이 발생함 더 심각한 건 쌀 도둑은 이바라키현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임 일본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임 도쿄 바로 옆 치바현의 아사히시에서도 4월 들어서만 4건의 쌀 도둑 사건이 발생함 아오모리현에서는 지난 3월 같은 창고에서 3회에 걸쳐 660kg의 쌀이 도둑맞는 일도 발생함 다만 이 쌀 주인은 다른 이들과 달리 집념이 대단했는데 2번째 절도 피해를 당한 뒤에는 쌀자루에 위치추적기를 넣고 기다렸다고 함 이게 실제 사용된 기기임 결국 위치추적장치를 토대로 범인인 37세 회사원을 붙잡는데 성공했고 조사 결과 전매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남 2월에는 니가타현에서도 쌀 도둑이 발생했는데 자물쇠로 잠가 놓은 냉장고를 열고 고시히카리 150kg를 훔쳐갔다고 함 이런 일은 이미 쌀값이 오르기 시작한 작년부터 있었음 후쿠시마 스카가와시에서는 작년 10월에 쌀 1톤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고 같은 현내의 시라카와시에서도 10월에 햅쌀 약 1톤이 도난당하는 피해가 있었음 후쿠시마현의 경우 작년 9월부터 10월까지 1달 동안 7건의 쌀 대량 절도(톤 단위) 피해가 보고된 것으로 파악됨 경찰은 쌀 가격이 계속 급등하는 한 앞으로도 이런 쌀 도둑질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는 중임 우우우 쌀 쌀 쌀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스위스 신행 신혼런 2주차 훈지 (황금 마테호른런, 런말정산)
안녕하세요!신행 1주차 루체른, 그린델발트 모닝런에 이어 2주차 훈지와 4월 런말정산 올립니다.제가 가장 기대했던 포도밭 모닝런 때는 아쉽게도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날씨가 맑을 때는 요렇게 이쁜 곳입니다.!!아직 포도가 안 열려 가지가 앙상했지만그래도 이뻤어요꼭 나중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는 계절에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당.정말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다음날 체르마트에 도착해서 마테호른이 계속 구름에 가려져 있었는데아침에 일어나보니!!! 저 멀리 황금 호른이!!신기하고 신이나서 가까이 달려갔습니다!!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황금색이 되는게 신기했습니다구경하는 맛에 업힐도 안 힘든 느낌이었습니다!!다음날에는 좀 더 일찍 일어나서 황금색으로 물드는 과정을 봐야겠다 다짐하고다음날!!요렇게 물들다가 전체 황금으로 변하는 모습도 보면서 뛰었습니당키야.. 진짜 신기했습니다그러다가 점차 하얀색이 되었습니다.마지막 여행지로는 제가 마이너감성이 있어서..사람이 진짜 없는 실스마리아 라는 생모리츠에서 버스타고 더 들어가는 마을에 갔습니다.호수 옆 런!!평지였지만 여기도 해발고도 1800m 마을이어서 그런지뭔가 힘들었습니다..그치만 경치가 멋집니다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뛰어보니..........아니 이게 케냐식 고산지대 훈련인가뭔가 가뿐한 느낌이네요...서울식물원은 2주 사이에 꽃이 많이 펴서 꽃향기가 가득해졌습니다.그리고 해가 정말 빨리 뜨네요 이제항상 깜깜했는데 다음주에 이사가서 약 1년반 동안 뛰어온 서울식물원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매우 많이 아쉽습니다.그래서런갤 챌린지 120k도 채울겸 어제 오늘 식물원 뺑뺑이 30k 돌았습니다.챌린지 채우기 위한 벼락치기 같기도...?3월에 치킨 당첨되었었는데 스위스 런붕이 부부 신나게 같이 먹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 런붕어빵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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