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교육학 문제에 나온 문제 중 하나임.

영 교육과정은 학습할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중에서 학생들이 학습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알고있는데

결국 교육과정 개발자가 학습할만한 가치가 없는 내용이라 판단한다면 영 교육과정에조차 포함되지 못하는 내용이 된다는 것이고

학습의 가치가 있는 내용 중에서도 어떤 것은 공식적 교육과정에 들어가고 어떤것은 그렇지 못한다.... 이런 상황이라는 말인데

교육내용을 선정하기 전에 영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도움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영 교육과정의 시사점)

여기서는 개발자가 아닌 교사의 입장에서인데

'영 교육과정은 학습의 가치는 있지만 다양한 교육영역의 반영조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배제된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영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육내용을 선정하기 전에 그 내용이 영 교육과정보다 다양한 교육영역을 반영하고 있는지 비교하고 선별할 수 있다.'

이렇게 쓰면 이상할까? 뭔가 다른 답안들을 보면 보고있는 관점이 다른 것 같아서...

(ㅇㅅㅎ답안 보는데 기존 교육과정에서 배제되어 온 교과들, 예를 들어 예술, 철학 교과들에 대한 관심 필요 이라고 써있던데 이건 아닌거같은데)

이 문제가 주장하는 것이 그러면

1.가치가있지만 배제된 영교육과정을 보면서 교육내용 선정에 참고하자.

2. 영교육과정도 가치가 있으므로 여유가 된다면 교육하자.

둘 중에 어느 입장인거야? 1번은 내 입장이고 2번은 다른 답안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