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치기전에 쫄려서 기간제 공고나온거 여기저기 냈음.

떨어지면 올해는 일하면서 공부할 생각이었거든.

1차 통과, 컷에서 나름 넉넉하여 최합 예상됨.

그리고 기간제 2차를 임용 2차 연습삼아 갔음. 짜피 내정자가 붙겠지 뭐. 싶어서

근데 기간제 합격해버림. 

합격자 공고 전에 자기네 올거 맞냐고 확인차 전화로 물어보길래 임용 2차 준비중이라 이거 붙고 발령이 바로 나면 공립을 간다 라고 함.

그거 아니면(떨어지거나 발령 바로 안나면) 자기네 올거냐길래 ㅇㅇ 함. 그래서 일단 날 합격자로 발표하긴 하더라.

근데 이거 어떡해야하나.

최합해도 발령이 바로는 안날거 같긴 한데 발령 일정 자체가 명확하지 않고.. 2/10에 합격자 발표해도 발령 관련된건 또 그담주에나 나올거 아냐.

최합하면 일단 ㅈㅅㅈㅅ 하고 이거는 못간다고 해서 이 학교가 다음 후보자 뽑을 시간 주고, 나는 나대로 발령나는거 보고 안나면 다시 기간제나 시간강사 알아보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