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착없이 성적맞춰간 국어교육학. 학교다니면서 탈출할려고 몇번 시험보다가

  의대 1차합격후,면접에서 떨어짐.

2. 복학해서,교생가서 동료교생이랑 싸워 안그래도 애착없던 학교,더 애착안감..

3. 먹고는 살아야하는데 국어강사 자리는 없고 수학이랑 과학 강의하러 들어감..

첫 월급 40만원.4명델고 수업해서 고등부 비율제 5:5적용. 40만원 받아 28만원짜리 진주목걸이 엄마 생일선물로 사드림.

겨울에 버스타고 오는데 누가 도둑질해갈까봐 품에 안고옴.

4. 그리해서 학생들이 늘어나 300만원까지 받게됨

5.2년만에 원장이랑 싸워서 자진 퇴사

6.다른 학원에가서 100만원 월급제로 초중등 가르침

7. 6번 학원에서 키운 학생 고등부로 가서 고등부 5:5 비율제 적용해서 150받게 됨

8.학원가가 진절머리나서 원장도 학원에 애착없고,애들은 줄어들길래 3년근무하다가 회사로 이직.

9.회사 가서 사수랑 싸우고 1년 3개월만에 퇴사

10.퇴사하니 8번에 있던 원장 연락와서 지 공부방 5개 차렸다고 원장해달라고 함 월급 80받고

11.가니깐 애새끼 3명델고 수업하는 15평도 안되는 협소한 공부방. 점쟁이가 이 자리에 차리면 4개월만 참으면 대박난다고 했는데 4개월동안 상담한마리 없음

12. 원장이 이제 접자고 함. 매수할 사람 섭외해주면 80주겠다고 함.인터넷을 뒤져서 매수할사람 구했고 80+80해서 160받고 인도. 원장이랑 빠빠이

13. 이 원장이 또 정신 못차리고 하나 더 차림 자긴 다른데 해야되니깐 여기서 근무해달라고 함.일주일에 2번. 2시간 30만원.어차피 다른곳에 수학 파트 강사하던터라 상관없이했음

14. 원장이 또 그 사이에 점쟁이 한테 갔더니 이번엔 6개월만 참으면 대박 터지니 기다리라고 함. 6개월동안 1명 델고 수업.. 6개월만에 폭망.

      난 맨날 애들도 없어서 바이올린 갖고와서 연습하고 디비잤음

15. 디비자는걸 옆에 피아노 원장(건물주임)이 2번이나 찾아와서 보고 원장한테 알려주고 나는 해고. 애초에 원장한테 감정도 안좋았던지라 잘됐다.이제 연락하지말자고 하고 ㅃ2

16.파트학원 원장이 이번엔 전임좀 해달라고 함.부원장 자리 주겠다고 함 월급 180

17.이 원장이 영수 학원했는데 영어쪽이 망하고 나선 수학 또 자기가 가르치는 애들이 다 떠나가서 슬슬 망조가 듬. 이번엔 학원 자체를 매각.

18.매수한 원장.내 눈치를 슬슬 보더니 내가 학생들 30명 넘게 가지고 있었는걸 보고 자기랑 동업하자고 꼬심 .돈도 받던 돈의 1.5배. 딱 보니깐 한 6개월 적응하면

   이 명분,저 명분 갖다대서 토사구팽할 각이라 나도 6개월동안만 가르치면서 애들 슬슬 퇴원시켜버림

19.이런저런 트집잡더니 결국 6개월만에 해고시킴.스스로 안나가니 자기가 나가게 함.해고수당+ 퇴직금 챙김.

20.그길로 다른 학원 파트 & 과외 병행. 과외하나 잘물어서 잘했더니 그 집 엄마가 날 잘보고 3건이나 고액과외 소개해주고,지 여동생 딸래미도 과외붙여줌 도합 400만원 수입.

21. 이짓 5년하면서 2억짜리 집 한채 사고,모닝 한대 뽑고,갤노트8,오사카,후쿠오카,홋카이도,중국 여행 돌아다니다가

    나이 39되니 이집 저집 다니면서 과외도 귀찮아서 임용고사 독학해서 6개월만에 패스. 대기업 다니던 내동생 좆같아서 못해먹겠다고 하길래 교습소 차렸던거 넘겨줌.

    지금 월순수 600

22.지금 선생. 월급은 강사하던게 비하면 좆같지만 어째보면 마음은 편함.

23.난 결혼생각없고,키운다고 고생하신 어무이 환갑여행 보내드린다고, 오사카,후쿠오카,홋카이도,중국여행,유럽여행 보내드렸다. 영어/일어 못하시는지라-_; 내가 다 통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