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번에 말한대로 학교에 교생이 나 혼자

2.그래서 내자리는 교무실 한 가운데

3.사진이 내 자리, 모자이크는 내책이 아니라 원래 책상 쓰시던 선생님 책같은데, 선생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있을까봐 모자이크

4.그 선생님은 왜 휴직이고, 언제 복직하시는지는 모름

5.교감선생님이 대각선 뒷자리에 있으신대 항상 뒷통수가 따갑

6.교생마치고 집에 갈 때 어색 어색,

7.저...저 이만 퇴..퇴근하겠습니다. 하면 선생님들 모두가 수고인사해줘서 감사하긴한데 부담스럽..

8.오늘은 야자 감독하다가 너무 늦기전에 집에 가라하셔서 퇴근 야자 다끝나고 가는 줄 알았는데 개이득

9.저번에 말한대로 학교 컴퓨터는 접속 불가한 사이트들이 너무 많다. 인강 보는거 불가능

10.빛강도 결재했는데 그래서 교육학 둠강사서 인강 듣는 중

11.어느 선생님이 wmv파일로 인강 듣는 것보고 오~요즘은 저런식으로 인강을 보는게 바뀌었나? 하면서 지나감

12.땀 삐질

13.강의 듣는데 뭘 가르쳐 잘 가르쳐? 오늘 뭐배웠어?하면서 물어보는 선생님들 계속 계심

14.선생님들 선물 절대 주지 말것-교감선생님 지시사항

15.선물 이미 사놓았는데 청천벽력

16.이 학교가 좋은 학교인지 선생님한태 아주 막장으로 구는 애들 없음 딱 이정도 학교에서만 일해도 참 좋겠다.

17.교생이 나 혼자라 연구수업 대표수업 당연히 나 혼자 다함 데헷

18.교장 선생님도 보러 온다 하심

19.존나 부담스럽...

20.아 글고 학교에 티오 1명일 때 붙은 선생님 계심 아마 imf 2년뒤인가 그런 듯...(당시 서울엔 to가 없어서 동기들이 행시 사시 외시로 돌렸다고 하심)

21.그 선생님은 서울대 나오심

22.말할 내용 존나 많은데 이만 줄임. 수업 자료 만들어야 함

23.본 글은 사대갤에도 올림

24.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