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학전공이라 과학교육학을 배우는데

여기서 배우는걸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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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뭔지부터 시작해서

과학적 추론방법에는 귀납논증과 연역논증이 있고 등등.. 철학적인거 조금 나가다가

공통적으로 배우는 피아제 비고츠키 등을 과학에 대입해서 설명 후

학생들이 과학에 가지는 흔한 오개념들을 교정하는 방법에는 어떤게 있는지 배우거든

먼저 학생들이 가지고있는 잘못된 선개념을 파악한다음에

선개념과 실생활 사이에 인지갈등을 일으키고

더 나은 과학개념을 제시하면서 학습이 일어나게 한단말이야

그리고 이 학습이 일어나게하려면 이러이러한 학습모형을 써야되고

이 학습모형에 걸맞는 자료나 표같은거를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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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보니까 국어 영어는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건데 어떤 교육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기도해서 물어보러왔음.

내가 학생때를 되돌아보면 국어영어 선생님들은 단순히 문장 읽고 해석만해줘서 특별한 교육방법이 있는거같진 않은데

그 선생님들이 귀찮아서 대충 수업지도안도 안짜고 가르친걸수도 있으니까 ㅇㅇ..

국어영어 아니더라도 수학 사회등등

각자 전공에서 전공교육학을 배울때

이것만큼은 내 전공교육학에서 특별한 부분이 있었다 라고 생각하는거 있었음? 

있으면 적어주라 넘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