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까지 들어준다
나 3수생이고 이공계라 문과공부 교육학 어려워 하는데 ㄱㅈㅅ가왜 떡상하는지 알려준다

뭐 ㄱㅈㅅ 모의고사에서 다룬거 시험에 안나와서 적중 못한건데 왜 적중이냐고 까는데

그거 완전 수업 안들어보고 그냥 지네 듣는강사가 짱짱맨이라는 자기위안이다

모고낼때 애초에 적중할려고 모고안낸다 일부러 수업시간에 강조안한거 내서 모르는 문제 나왔을때 비벼쓰는거 연습시키는거라 ㄱㅈㅅ는 모고에서 다루는거? 아무의미 없음

제일 마지막에 무료강의 하는거+수업제일마지막에 중요한 논점 모아서 체크해주는 거기서 100프로 다 나온다

수업스타일에대한 오해는 이만큼 얘기했으면 알아들었을거고 그래도 아닌거 같으면 믿지마라

16년 9월에 노량진바닥 첨들어와서 최종논술 강의만 했다 거기서 조나센나온다고 그냥 콕찝어 얘기함 교육학 공부해본 사람 알겠지만 조나센 진짜 지엽적인 부분이었음 첨엔 그냥 잘찍었나보다 했다

17년 워커숙의모형 수업때 이거 원래 대규모 교육과정 만드는거라 중요성 떨어지는건데 요즘 여기저기서 얘기많이 나온다 떡상이다 무조건 봐라 했는데 나옴(반근혜 탄핵국면이었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이때 ㅈㅌㄹ이 숙의모형 절대 안나온다고 버려서 수강생 반토막 남

18년 최종 무료강의때 스타일대로 속사포로 수업 하다가 7시 넘어서 사람들 반쯤 빠지고 나니까 갑자기 수업 멈추고 진지빨고 잠재적 교육과정 나온다고 대놓고 얘기함 이게 진짜 출제진이랑 커넥션이 없이는 맞추기 힘든건게 서술형에서는 한번 출제된 논점이 다시나오는 경우가 거의없다 형성평가가 딱 한번 중복출제 됐나 그런데 그거도 논점이 많이 다른 형태로 나왔었다 근데 잠재적 교육과정이 한번 출제된건데 이게 이번에 또나올거같다고 한거임. 그때 기출문제 다시 안봐서 틀린 사람 많을거다 이때 ㄱㅅㅎ이 나가리됨

19년 올해는 또 어떤걸 적중할까 기대했는데 이번엔 레알 하나도 안찍어줬다 근데 그래도 최종논점 찍어준곳에서 다나왔다 스타인호프 가기공공 청킹 다따놨었고 진짜 첨보는거 하나도 없었음 근데 소름돋는건 최종 무료강의에서 속사포 강의하다가 생지상을 통째로 버렸다
노량진 강사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도박인지 알거다 만약 버렸는데 생지상에서 한문제라도 나오면 다음해 똥망되는거 순식간이다
그래서 보통시간없어서 넘어가는거면 생지상에서 요고요고정도는 봐두세요 라던가 별표몇개다 이런식으로 넘길텐데 교육사철학 까지 수업끝까지 다해놓고 생지상파트에서 생활지도는 그냥 넘어갑니다 하고 걍 넘어감!

난 여기서 눈치채고 그날부터 생지상 처다도 안봤다 만약 혹시나 나와도 그냥 그전에 외운걸로 비빈다 생각하고 생지상 철저하게 버리고 그시간에 다른거 더봤다
결과는 다들 알겠지만 생지상 언급도 안됨

그러니까 올해는 뭘찍었다기 보다 한파트를 덜어내줬다 나처럼 눈치깐애들은 잘 활용했겠지

진짜 한마음이고 뭐고 비댓에 ㅈ같은커뮤보다는 디시가 그래도 병신같지만 애정이 있어서 글 남긴다 믿기싫으면 안믿으면 그만인데 이정도 근거대고 말했으면 알아들었길 바란다

나 17년에 첨들을때 최종무료 강의때 들으러 온사람 40명도 안돼는 좆뉴비였는데 올해 가보니까 박문각 젤큰강의실에 사람 꽉차고 다른층에 직영상강의실도 만들어서 수업하는거보고 와 내가 초수때 교육학 강사 진짜 잘골랐구나 싶더라 내가 소문내서 이렇게 커졌나 싶기도하고

그때 진짜 노량진 강사들 샘플강의 다들어보고 내가 결정한거였는데 그게 신의한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