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척이

초등교사인데 진짜 여자가 하기엔 이만큼 좋은 직업 없을듯 해요

방학 있어 1년에 3달은 쉬면서 월급도 나오고

퇴근도 보통 3시이전에 항상 하고

육아휴직 맘대로 쓸 수 있고 복직해도 아무도 눈치 안주고

공무원이라 정년 만 62세까지 보장에,

교사는 호봉도 일반 공무원보다 높아서 연봉도 훨씬 높아요.

나이 50 넘으신 초등교사분들 연봉 엄청 높아요

1억가까이 받으신대요. 50대후반쯤에는 1억 넘으시구요.

복지도 엄청 좋고 퇴근시간 빠르고 각종 수당도 많고..

무엇보다 회사처럼 수직관계가 아니고 교사들끼린 수평관계라 스트레스가 덜하죠.

공부 잘하는 교육열 높은 고소득층 사는 학군지일 경우 학부모들 치맛바람 때문에 힘들다 하는데

다른 직군들이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교사들은 직장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제로에 수렴.

공무원중 가장 면직율이 낮대요.

지금은 연금이 줄었을테지만 퇴직하면 연금도 빵빵하게 나오구요.

솔직히 퇴근시간이랑 방학이 넘사벽으로 좋아서

교사 이신 이모도 본인 자녀분들, 저에게는 사촌형제인데.

교사나 약사시키려고 벌써부터 준비중이시더라구요.

이모, 이모부 부부교사라 정말 친척들 모일때 보면 가장 여유롭고 편하고

본인들도 두 딸 교사나 약사 시킬꺼라고 명절때마다 많이 말씀하세요.

보통 자기 자식은 좋은 직업 갖게 하고자 하는 마음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