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광고 아니란거 먼저 인증하고 시작함. 

ㄱㄱ 

장점 

1. 일단 수험생이 많아서 안도감이 큼

2.서양사, 역교론 문제의 질이 좋음

3. 한국사, 동양사도 문제 양이 많아서 정상적으로 시험이 출제된다면 곁다리로라도 겹칠 가능성이 큼

단점

1. 첫 ㄱ의 인성질이 너무 심함. 학습과 관련 없이 수험생을 혼내려고 함. 정치관, 삶의 가치관 등등으로…왜 돈내고 저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음.

2. 첫 ㄱ의 지식자랑식 지식나열이 많음. 다 듣고나서 뭐 어쩌라고 싶음

3. 두번째 ㄱ이 그냥 학부 졸업 수준이라 그런지 내용 지식 자체가 그냥 일반 합격자 수준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음 

4. 강의수가 엄청 많음 

ㅅㄴ

장점

1. 인성질이 없다. 

2.둘 다 수능 스타 강사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단 수업자체가 재미있음. 

    특히 ‘이’가 역덕들한테 세계사에서 엄청 유명했던 사람인데, 썰푸는거 자체가 흡입력이 엄청 강함

3.제시하는 학습양 자체가 ㄱㄱ에 비해 현실적임. 학원 강의 예습 복습 후 자기 공부 시간 확보가 용이함. 

단점

1. 공무원 시험과 병행중이라 그런지 임용시험에 영점 조절이 제대로 맞춰져 있는지 잘 모르겠음

  특히 한국사 문화사 파트는 수많은 고유명사들의 나열로 공시 느낌이 너무 많이 남. 진짜 책이름, 절이름 등등 다 나열하고 체크하는데, 차라리 여기서 나와도 1점 버리는게 더 낫겠는데 싶음

2. ‘이’는 썰푸는 능력은 진짜 탁월하긴한데, 자주 깜빡 깜빡해서 한 차시에도 기억이 안나서 현강생이 구체적 내용을 개론서에서 찾아줘야 하는 경우가 많음 

3. 책에 오타가 많음 .

정리하면 ㄱㄱ는 임용전문이라 그런지 임용시험 자체에 영점이 확실히 맞춰진 느낌은 확실히 있음

근대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능력은 ㅅㄴ가 확실히 더 뛰어나긴함. 

ㄱㄱ는 수업 듣는 내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학원생들을 주기적으로 혼냄. 학습에 관련 없이 혼나는 것도 있음( 정치관 관련)

난 ㅅㄴ가 훨씬 좋음. 강의도 나한테 더 맞고, 강사에 대한 인간적 호감도도 더 큼.

ㄱㄱ한테도 감사한 마음이 있긴함. 

난 3수생인데, 초수는 간신히 과락만 면했지만 ㄱㄱ 1년 듣고 1차 서울 -0.6불합까지는 갔음. 서울이 아니였으면 1차합가능 했을 점수

올해는 서울 안 쓸 예정

아 그리고 이건 내 오해일 수도 있단걸 전제로 깔고 말하자면

올해 강사 바꾸고 엘리베이터에서 ㄱㄱ팀 모 강사랑 만나서 인사했는데

학원 바꾼거 알아서 그런지 인사 쌩깜ㅋㅋㅋ

내가 인사한거 못보고 못들은건가 싶었는데 2주정도 뒤에 다시 엘리베이터에서 만남.

또 인사했는데 또 쌩깜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만나도 인사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