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나올수 있나?

스웨덴에서 트라우마라고 했는데,
실제로 광주시민들은 트라우마가 있음.
권력찬탈범에게 연약하게 당하게 되는 결과가 되어
북한과 연계된 좌빨로 낙인, 사회적으로도 경원시
되는 트라우마가 실제로 있었음.

이 트라우마를 한강도 가지고 있었던 것임.

미국이 자유와 민주를 짖밟는 전두환을 가만두지
않을거라는 절대자에 대한
비정치적 믿음과 소망도 있었음.
그러나 전평시 작전권을 모두 가지고 있던
미군 4성장군은 전방부대의 투입도 결국 인가한 결론이
된 것임.

이 과정에 소년이라는 저러한 순수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있던 비정치적 인물의 죽음을 통해
제물이 바쳐지고 이 제물을 통하여
믿음과 소망이 깨어진데에 대한 비극을
느끼게 함으로서 트라우마는 해소되는 미학임.

비극을 느낀다는 것은 믿음과 소망이 깨져있었다는 감각으로서 독자들은 인간 생명의 연약함을 느끼게 됨.

믈론 책을 읽지는 않았으나 심리적으로는 이러한 것임.

우파의 미학은 친일 독재찬양 등으로 살은 우파들이
나도 인간일까? 그때의 영상 활동 등을 보며
내가 지금 돈도 많고 행복하긴 한데
그때 고문해 죽인 애들이 꿈에 나와 너무 괴롭다면서
자연인이 되는 미학.
또는 그 우파의 자식들이 부모의 실체를 알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제물 등 트라우마를 극벅하는 전개로서
미학을 구성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