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바쁘신데 이런 연애글 남겨서 우선 죄송한맘이에요.

제목 그대로 헤어진사람이지만 지금 중등임용 준비하는사람이에요.(재수)

5월에 헤어졌는데 헤어진이유는 그분이 시험에만 집중하고싶다는

이유였어요.싸워서도,싫어서가 아니고 더만나면 안되서인거같네요...

그래서 더 속상하고 상황이 안타깝고 시험이 끝나면?하며 기다리는 저네요.

정말 둘다 많이 진심이었고 저 이만큼 좋아하는사람 못만날꺼같아요.

저는 아직도 이별하지못한 상태구요.저 혼자 잊지못하는거겠지만

아직 매일 생각나고 챙겨주고싶고 저를 떠나서 시험도 꼭 잘됬음 좋겠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뭐 좀 챙겨서 집앞에 두고오고픈데 그래도될까요?

응원하고 있다고 힘내라는 메세지와 소소하게 필요한 건강식품 같은거요.

여름에도 이런식으로 한번 두고왔었는데(피드백은 없었구요)

제가 이럼 공부하는데 맘흔들릴까 싶어 안될꺼같기도하고..

해도될까 너무 고민되서 글남깁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임고생 입장에서 답변부탁드립니다.

혹시 글이 여기쓰면 안된다면 바로 지울게요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분들도 합격하길 꼭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