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후드점인 맥도날드에서 파는 거라 걍 못먹는거라고 짖어대는 캢들은 닥치고 있어. 가서 별다방에서 파는 설탕, 프림 범벅이나 쳐먹어. 맥도날드에서 라바짜를 쓴다는 것은 꽤나 큰 이슈였데. 한국뿐만이 아니고 미국에서 고급커피를 선보였는데 이것때문에 별다방같은 정크커피 파는 곳은 벌벌 떨었데. 우선 미국 별다방은 싸다고 하지만 그것보다 가격이 그반 반값이였거든. 하지만 그다지 성공하진 못한 것 같긴해. 맥도날드의 이미지 탓일꺼야. 치즈버거 팔던 곳에서 파는 커피가 제대로 됐겠냐는 선입견 말야. 각설하고 맥도날드 라바짜 괜찮은 것 같아. 또 그다지 떨어질 이유도 없어. 원가면에서는 별다방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확인할 수는 없고 이건 분명해. 라바짜 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을 쓰더라도 별다방이나 던즐에서 쓰는 것보다 떨어지지 않다는거 말야. 별다방은 배타고 온다며? 내가 알기론 라바짜는 그래도 고급이미지라서 비행기타고 올껄. 한국 수입업자가 그렇게 이미지를 만들어서 말야. 또 맥도날드 에스프레소 머신 꽤 좋은거야. 별다방은 무슨 금테두른거 쓸 줄 알아? 기기 성능이나 가격도 별 차이없어. 로스팅이나 그레인딩같은 것은 논할 가치도 없고 말야. 어차피 다 갈아진 것을 사다가 쓸 뿐이니까. 물론 직원 교육 수준은 차이가 나겠지. 별다방도 진짜 전문가는 드물지만 맥도날드보다야 좀더 커피에 대해 교육을 시킬..까? 맥도날드는 아마 관련 교육이 전혀 없을테니까 그보단 낫겠지. 욕만 하지 말고 맥도날드도 함 먹어봐. 몇배 비싼 별다방 구정물 먹는 것보다 훨씬 나을꺼야. 아무리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해도 커피에 이것저것 첨가하면 그게 커피냐? 구정물이야. 향이 다 죽어버리니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