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서브게임에서 서브에이스 or 포인트 or 3구마무리로 하위랭커들을 그냥 때려잡으면서 올라오기 때문에 자기들도 체력 세이브 되니까 점점 더 서브를 강하게 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현대테니스가 서브 못지않게 리턴도 너무 발달돼서, 리턴 좋은 탑 랭커들 만나는 순간 저 루틴이 안 지켜지니까 박살나는거임.

생각했던것보다 리턴 스피드와 코스가 좋으니까 3구 마무리가 안되고, 생전 브레이크 안당하는 서브게임 브레이크 당하는순간 더블폴트 남발에 에러 남발. 

과거 샘프라스, 앤디 로딕, 존 이스너, 키리오스 같은 애들도 다 비슷한 루트고 

이번에 벤 쉘튼이나, 페리카드도 지는패턴 보면 마찬가지 패턴임.

쉘튼은 시너가 계속 자기 서브를 리턴하니까, 과도하게 손목꺾는 포핸드에서 언포스에러 나오고, 페리카드는 원백한계가 너무 커보임.

물론 긁히는 날에는 못막음. 

즈베는 서브도 좋긴하지만, 엄청난 광속서버는 아니라서 위 케이스는 아니지만 포핸드 고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