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슬럼프+부상을 극복하고 치료하다가 얻은 4가지.

1 .기본에 충실하자.->상대방의 라켓에 공이 맞을때 준비, 테이크백 ,  스텝, 스윙(무리한 스윙자제.)

2. 공을 미리 예측하지말자.-> 공을 미리 예측하고 움직이다가 예측하는 방향하고 다른 방향으로 공이 가게되면, 쉬운공도 못받아치는 경우가 생김. 지금 나에겐 쓸대없는 버릇인듯.

3. 부상방지를 위해 부가적인 운동을 하자.->최근 손묵부상 입으면서 느낀건 그동안 웨이트나 다른운동에 소홀히했음.. 무리하게는 아니라도 조금씩 할것.

4. 내자신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플레이를 하자.->자신의 장점과 단점들을 잘생각하면서 게임할때 어떻게 대처할것인지 생각해보는것.

요4가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생각하고 하다보니 어느정도 슬럼프가 해결이 되더라.

뭐 다아는 글이겠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겠음. 생각없이 치는 게임이나 랠리는 공놀이 밖에안됨.

항상 자기자신이 게임이나 랠리를할때 생각하면서 공을 쳐야 부족한게 무엇인지 확실히 알수있음.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많은걸 해결하진 못하지만..

하나하나씩 해결 해나갈려고 하다보면 매일 아무 생각없이 치는 사람들보다 좀더 실력을 빨리 올릴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다들 시간 날때마다 즐테하시고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