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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켓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3)

머빠자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7.13 22:58:19
조회 2677 추천 0 댓글 14
														

안녕 형들.

 

내일 월요일이야 ......

 

ㅅㅂ

 

1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ennis&no=106077&page=1

 2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ennis&no=106102&page=1

 인증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ennis&no=106104&page=1

 

(3) Prince Rebel 98(오픈)

 

헤드                             98빵

길이                             27in

줄맨 무게                      315g

밸런스                          33.2cm

스윙웨이트                    321

강성                              61

트위스트웨이트              13.8

파워                              41

스윗zone                      14

plowthrough                  26

 

일단 줄이 상당히 늘어진 신서틱 줄이어서 시타 소감이 부정확함.

 

소감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는것. 본래 라켓의 스윙웨이트가 328이었다면 레벨은 321까지 줄어듬.

 

그러나 rebel team을 맞보고 난 뒤어서 모르겠지만 321의 스윙웨이트는 내가 충분히 다루지 못하는 느낌이었음.

 

한마디로 익스트림에서 파워와 강성만 줄어든 느낌.

 

발리시에도 큰 메리트가 보이지 않았음...

 

삑사리 역시 상당한 숫자를 보여 트위스트 웨이트 13.8보다는 높은 수치여야 함을 느낌.

 

(4) Dunlop M-fil 200 plus (오픈)

 

헤드                             97빵

길이                             27in

줄맨 무게                      323g

밸런스                          32.08cm

스윙웨이트                    309

강성                              64

트위스트웨이트              ?

파워                              ?

스윗zone                      ?

plowthrough                  ?

 

다음은 막판까지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던롭200 plus야.

 

우연치 않게 발견한 라켓임.

 

클럽에 형님 한분이 리저브 라켓으로 한개 보유중이시다... 잠깐 빌려서 쳐봄.

 

스윙웨이트가 너무 좋았고. 삑사리 나는 느낌도 강하지 않았음.

 

하지만 줄의 강성이 너무 강해서 시타하는데에 어려움이 많았음

 

본디 엘보증상을 거의 경험해보지 못하였는데

 

이 라켓으로 한게임 치면서 팔꿈치쪽이 많이 아팠음.

 

서브시에 어깨에 피로감이 상당하였음.

 

이것은 줄 특성으로 인해 파생된 성질로 판단되어 빌려가 새로 줄을 매어서 써볼까 생각이 들다가....

 

신형 바미 버전은 덴스패턴임을 자각하고 바로 내려놓음.

 

강성을 제외하면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스팩이었음.

 

--------------------------------------------------------------------------------------------------]

 

3) 고찰 페이스.

 

몇가지 요소들을 조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어깨는 줄맨 무게 310그람 미만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윙웨이트는 320미만이 적당하다 싶었음. 약 305에서 315사이가 이상적으로 보임

 

트위스트 웨이트는 다다익선으로 보였으나 14미만은 배재하는것이 좋아보였음

 

더불어 경험으로 롱바디 라켓은 사절.

 

패턴 역시 오픈패턴에서 덴스로 바꾸는 모험은 배제하기로 함. (특별한 불만이 없으므로)

 

빵사이즈도 94이상으로... 미드로 바꾸는 모험은 하고 싶지 않았음.

 

강성은 적당히 63이하.

 

이제 이러한 데이터를 http://twu.tennis-warehouse.com/cgi-bin/racquetspecs2.cgi

 

에 넣고 양식에 맞는 라켓들을 찾아보면...

 

 

viewimage.php?id=39b8de28ecc1&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e968085b55617f291ee4f75eab6ee329e644f9d122416a019e3eb3f99aefa70558f64

 

이러한 결과값이 나옴.

 

이중에서 구미를 떙기던것 가운데 3가지 라켓. 래디컬OS 그리고 X Force Comp 그리고 Tour 100T(EXO3 tour team 100은 모수에 비포함. 따라서 동일 시리즈 임으로 이것 역시 포함시키기로.)

 

다만 래디컬은 덴스패턴이고 단절된 시리즈 이므로 제외하기로 하고...

 

(사실 래디컬 OS를 시타해볼 기회가 있었더라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기회가 없는 상황에서 모험을 하고 싶지는 않았음)

 

퍼시픽 X Force Comp는 중고를 구하는것이 불가능 해 보였음 (물론 혹시 몰라서 장터 매복은 시도하였으나 역시 매물이 없음)

 

따라서 결국 Prince Tour 100 Team 외길이었음.....

 

두자루 상태 괜찮은 중고로 말 잘해서 11만원에 득템 완료하였음

 

-------------------------------------------------------------------------------------------- 마지막 4편에서는 실제 만족도와 살짝 custom한 내용 그리고 스윙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남길께.

 

덧. 인증동영상은 말 그대로 참고용. 홈런과 네트 꼬라박이 절반인 아주 허접한 동영상임. 누구나 저 정도는 찍을 수 있음.

 

덧. 그래도 머레이 싱크는 내가 테갤 1등일듯.

 

덧. 면안정성이라는 것은 라켓의 (스윙웨이트+총 무게+트위스트 웨이트)를 종합적으로 부르는 말로 보여짐. 마치 공의 무게감이 (속도 + 스핀량)의 무언가 알 수 없는 혼합물 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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