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궂이 여자뿐만아니라 테니스 인구 전체가 적은이유이기도함

가장큰이유는 매우 폐쇄적인 클럽구조

아주흡사한 네트스포츠중 하나인 배드민턴을 비교대상으로 놓고 살펴보겟음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쉽게즐기고 인구가 가장많은 네트스포츠임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봄

무슨차이라고 생각함?? 지출 가격?? 배드민턴도 라켓 제대로 살려면 15만원 넘어가는거 아주많고 또 셔틀콕은 매우 소모적인 물품이기때문에 테니스보다 돈이더들어가면 더들어가지 적게들진않음

장소의 부재?? 이것도 아님 많은 아파트 테니스 장을 쉽게 찾아볼수있고 나도 사는곳 바로옆에 테니스 코트가있지만 20살넘어서 처음들어가봄

문제는 여기는 우리코트 라고 생각하는 클럽들 때문임

거의 모든 코트장에는 그 코트를 주로사용하는 클럽들이있고 클럽인 이외의 사람들이 코트에오는걸 매우띠껍게생각함

혹시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와 아무 코트나 들어가서 뛰어놀수있는 테겔인있음?? 이게 배드민턴 문화와 큰차이임

뭐 물론 코트장정비하고 하는데 자신들이 들인 시간과 돈이있으니까 그럴수도있겟다싶지만 그코트들은 보통 시에 소속되있거나 아파트 소속인게 대부분임 시에 이용료도주고 코트관리도 사비로하는 클럽은 없지싶음 그래도 그코트 관리해주니까  거기서 월례대회 하고 너희끼리 술도먹고 하는걸 그냥 보고만 있는거임 코치들 돈벌어먹는것도 포함

얼마전에 지인과 테니스를치러갔는데 그분은 친지 2개월정도밖에 안된 초보엿음 렐리를 해보려다 안되겠어서 서비스라인에 서서 스핀넣어서 넘기는법 가르쳐주고있었는데 방금온 두명이 오더니 나가랍디다 반만같이쓰자고하자고 하는것도아니고 친지 30분도 안된거같은데 자기들 쳐야되니까 비켜달랍니다 ㅋㅋㅋ

여러분 이거는 그냥 우리나라 테니스문화가 그러니까.....하고 넘길일이 아닙니다 문화가 이모양이니까 코트장에서는 할아버지들만 북적거리고 30대중반이 막내를 하고 젊은 사람들은 테니스라는 스포츠에 관심도없는겁니다 클럽인들은 제발 이글을보고 각성하십시오 당신네 클럽앞으로 되있는 코트가 아니지않습니까 나라에서 시민체육시설이라고 지어놓은 코트장아닙니까(정당한 이용료 주고 2,3시간 대여하는 클럽제외) 자신이 실력이 좋으면 남을 배려하는마음을 가지세요

마지막으로 코브라 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