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브권 가지고 있다면, 이때만큼은 파트너와 이야기를 해야한다..  센터로 넣을건지, 사이드로 넣을건지.    뭐 다 아는 이야기일테고.

   서브는 퍼스트가 되었건, 세컨이 되었건 위닝샷만 못날릴 정도로 넣으면 좋다.     상대가 욕심부리면,, 우리의 형제인 네트가 도와줄것이고. 

  이제부터가  노애드 확률 높이기. 

 리턴이 넘어오건,,  서브를 리턴하건,,  한명은 후위에 서서  단식한다는 마음으로.  이거는 어차피 노애드..  져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마음을 비워라..   그리고 로브 올려라. 로브 연습을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로브는  의외로 확률이 높고 공격성향이 많다는걸 알아라. 그리고 자신있게 로브를 띄워라. 

  탑스핀 로브라면 더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슬라이스 성으로 안전하게 밀어치면서 넣어라.   당연히 로브는 서비스라인을 넘겨야 한다. 베이스 라인에 가까이 가면 물론 굿이고. 

   스매쉬가 들어와도, 준비된 로브이기에 수비확률이 높을것이다. 그리고 미이 로브를 한번 날렸기에 에러가 줄것이라는 신념을 가지면 된다. 

   내가 보기에.. 이길 확률 꽤 높을것이다.    아마 상대의 실수로 이길 확률이 파트너가 포치로 끊을 확률보다 더 높을것이다. 

  분위기도 가져올수 있다.   실패한다면???   어차피 져도 그만이라는 마음이였지 않느냐.   편해야 로브가 잘된다. 

 중급이하에게 적용이다..  고수들에겐..  먹기 좋은 떡이다..

  자주하진 마라...  상대방 짜증낼수 있다...    그래도 로브도 실력이당.   자신있는 탑스핀 로브는 그어떤 스트로크보다 안전하고 게임 운용에 있어서 좋으니,   노애드때 로브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