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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옹 사과

유동(121.133) 2014.11.17 13:03:57
조회 1283 추천 3 댓글 4

본인이 직접 나와서 뭐라했나 했더니 페더러가 사람들 앞에서 나이얘기 진통제얘기 꺼내는건 처음보는듯;;

그리고 시합전기권은 통산3번째라네.

 

"불행하게도, 오늘밤 시합을 뛸 핏이 아니다. 정말로 이러고 싶지 않았다.

 나는 올한해 이 파이널을 뛰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어젯밤 그리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해봤다. 진통제, 치료, 휴식 , 워밍업 등등... 바로 직전까지도 노력했다.

그렇지만 나는 지금 상태로는 노박과 시합할수가 없다. 내 나이대에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고 부디 이해해주길 바란다.

 

블라블라블라~

 

 

 

"Unfortun ately, I'm not match fit to play the match tonight," said Federer on court. "Clearly I wish it wasn't so. I tried all year to be ready for the [Barclays] ATP World Tour Finals, and I didn't want it to end this way. I tried everything I could last night, also today – painkillers, treatment, rest, so forth, warm - up, until the very end – but I just can't compete at this level with Novak. It would be too risky at my age to do this right now and I hope you understand. I wanted to come out personally and excuse myself. It's been a great week for me. I played some great tennis and I love coming to The O2 and to London, and there's been so many great memories for me here. Congrats of course to Novak, who’s played an amazing season, and an amazing tour nament here as well. I hope we can play some more great matches, hopefully next year.

Thanks to all you guys for making it special to come out a nd play tennis all ar ound the world. I know you guys travel, as well, and spend a lot of money on tickets and so forth. We really, really appreciate it – me in particular. It keeps me going, it makes me tick, especially at this age. Hopefully, I can come back next year and get another chance to compete for the title here. So thank you very much and I'll see you soon. I appreciate it."

It is only the third time in Federer’s career that he has been forced to withdraw, each time due to a back injury – also walkovers at 2008-Paris QFs vs. Blake and 2012 Doha SFs vs. Tsonga.

 

출처는 ATP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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