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매치 포인트에서

바브린카가 세컨서브로 스핀서브를 넣고 네트 대쉬하고,

페더러는 백핸드 슬라이스로 넘겼는데

이 때 바브린카는 크로스로 발리로 넘겼는데

요게 페더러가 딱 치기 좋은 포핸드로 넘어 와서 바브린카 실점.

--> 요기서 바브린카가 실수 한것은 무엇일까요?

퍼스트 실패 하고 세컨서브를 넣은것 부터 실수 한건지,

아니면 어설프 센컨서브 뒤 네트 데쉬가 잘 못 된건지....

마지막 페더러 매치포인트 상황에선 마찬가지로 바브린카의 세컨서브 부터 시작 하는데 

바브린카의 4구 공격이 체력이 떨어졌는지 짧게 떨어지고

여기에 페더러는 백핸드 슬라이스로 느리게 넘겨주고 네트데쉬,

바브린카 센터 쪽으로 공이 천천히 넘어 오고 바브린카의 백핸드 드라이브로  페더러의 포핸드 쪽으로 때렸는데

이 공이 그다지 각이 없고 힘이 없어서 페더러가 포핸드 드롭발리로 득점.

--> 요기서 바브린카는 마지막으로 슬라이스로 넘어 오는 공을 페더러의 포핸드 쪽으로 넘겼는데 이게 올바른 선택이었을까요?

자기딴에는 좀더 각을 주고 힘있게 넘기고 싶은데 약간은 실수성이 들어 간것일까요?

아니면 로빙을 했어야 했을까요?

하나더 페더러는 정말 느린 슬라이스로 넘기고 네트데쉬를 했는데 요게 올바른 판단이었을까요?

정말 과감하게 들어 갔는데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너무 무리수가 아니었는가 하는데요.....

타구 하나하나를 가지고 이렇쿵 저렇쿵 할 수 없지만....게임 운영을 좀 알고 싶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