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ennisabstract.com/blog/2015/09/22/should-andy-murray-skip-the-tour-finals-to-prepare-for-davis-cup/

읽기 귀찮은 사람을 위한 요약.

2009년 이후 데이비스컵 전 주 대회와 데이비스컵간의 코트 서페이스가 바뀐 놈과 안 바뀌고 적응한 놈과의 대결구도에서

바뀐 놈이 전 주 대회에서 16강 이상 진출해서 오히려 적응기간이 짧은 경우와 아닌 경우, 그 밖에 월드그룹 2에 위치하는 허접한 랭킹간의 별 의미없는 기록들의 포함여부

이런 모든 경우의 수에서 오히려 서페이스 바뀐 놈이 60프로 초반 승률을 꾸준히 보여줌. (물론 저기에 코트 간 실력차이같은 불필요한 편향요소는 포함되어있음)

고로 부상같은 사유가 아닌 불참으로 혹시 atp한테 페널티 먹을수도 있는 거 감수하고 클레이 적응한답시고 불참하는 구실보다는 차라리 투어파이널에서

조코 페더러같은 강적하고 만나 힘든 길을 가는데서 파생되는 잠재적 부상이나 체력문제 구실이 오히려 합리적으로 보인다.

뭐 불참하면 지금 그 밑에 가스케 앤더슨 이스너 같은 놈들만 노난거지. 8등 루저킹하고는 밑에 애들이 차이가 좀 나서 위에서 빠지는 놈 없으면 1000대회 우승같은거

없으면 루저킹 밑에 애들은 올라가기 힘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