훃들...질문하나 할께.

아래 어떤 훃아가 스트링 질문을 올려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대개 스트링을 매고 몇시간 며칠있으면 로스가 와서 텐션이 처음 맸을때와 완전히 낮은 텐션을 쓰게 되잖아?

대개 동호인은 한달에 한번 가는 사람도 있고, 두달에 한번, 끊어질때까지 쓰는 사람도 있는데..

여기서...질문.

텐션 로스는 스트링 직후 발생해서....급격히 저하되고 이게 어느 정도 가면 로스되는 속도가 매우 적어지는거 같거든?

내 경우 보면 바볼랏 머신기준 52로 매고...처음엔 판때기 같다가 좀 치다보면 줄이 늘어지면서 때리는 느낌이 변화가 생기는거 같다가

어느 이상 가면 아예 변화가 없는 상태까지 가는거 같어. 

만일 계속 줄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0으로 떨어져야 하는데 10년된 라켓을 봐도 그 상황까지는 아니니까...

스트링 자체 물성에 의해 한계가 되면 끊어지지 않는 이상 로스가 거의 없는 상황이 될거 같거든...

예를 들면 50으로 매면 물성 최대 한계치 25, 55로 매면 물성 한계치 30 뭐 이런식으로 말이지...

이거에 나는 적응한거고...ㅠㅠ;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