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통계:

노박 조코비치는 2024년 올림픽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7-6 7-6으로 이겼습니다.

이는 조코비치의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알카라즈의 첫 올림픽 메달이기도 했습니다.

조코비치는 101점을 획득했고 알카라즈는 90점을 획득했습니다.

서비스 통계:

조코비치:

퍼스트 서브 성공률%: 69/93 = 74%

퍼스트 서브 포인트 획득: 54/69 = 78%

세컨 서브 포인트 획득: 12/24 = 50%

에이스 1, 더블 폴트 2

리턴되지 않은 서비스%: 28/93 = 30%

알카라즈:

퍼스트 서브%: 66/98 = 67%

퍼스트 서브 포인트 획득: 48/63 = 73%

세컨 서브 득점률: 15/32 = 47%

에이스 1, 더블 폴트 1

리턴되지 않은 서비스%: 23/98 = 23%

브레이크 포인트:

알카라즈 0/8(2게임)

조코비치 0/6(3게임)

네트 포인트:

조코비치 20/27(74%)

알카라즈 14/19(74%)

위너(경기 중, 에이스/서비스 위너 제외):

조코비치 23(14 FH 그라운드스트로크, 1 BH 그라운드스트로크, 5 FH 발리, 3 오버헤드)

알카라즈 40(19 FH 그라운드스트로크, 8 BH 그라운드스트로크, 7 FH 드롭샷, 3 FH 발리, 3 오버헤드)

언포스드 에러 (더블 폴트/리턴 에러 제외):

- 조코비치 16(8 FH 그라운드스트로크, 6 BH 그라운드스트로크, 2 BH 드롭샷)

- 알카라즈 27(16 FH 그라운드스트로크, 9 BH 그라운드스트로크, 1 FH 드롭샷)

포스드 에러:

- 조코비치 11

- 알카라즈 22

경기 보고서:

표준 클레이 조건보다 상당히 빠른 하드 히팅 매치. 두 선수 모두 위너/언포에러 비율에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이는 큰 클레이 경기에서는 극히 드문 일입니다. 조코비치는 훨씬 나은 서브를 가지고 있고 그라운드(스트로크)에서 훨씬 더 안정적이며, 알카라즈는 상당히 더 나은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강력한 서브 + 1 포핸드로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코트는 일반적인 RG보다 마드리드 조건에 더 가까워 보이며, 강력한 서브와 강력한 샷은 두 선수, 심지어 더 빠른 알카라즈에게도 문제가 됩니다. 두 타이브레이크에서 조코비치는 처음부터 잘 통제하고 공격성을 높여 두 번 모두 꽤 편안하게 승리했습니다.

서브와 리턴:

조코비치는 74%로 서브하는데 , 어떤 경우에는 이것이 예리하지 못하다는 것을 나타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올해 초 RG 결승에서 알카라즈를 상대로 이런 식으로 서브했지만, 좋은 스팟 서브가 부족해 9번이나 브레이크당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서브는 T 아래에 잘 배치되고 가끔 넓은 서브가 그를 포지션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에이스 수가 낮은 것은 알카라즈가 이에 걸리지 않기 위해 꽤 멀리서 리턴했기 때문이지만, 여전히 리턴되지 않은 서브 비율이 30%로 매우 높습니다. 사실, 올해 초 윔블던 결승보다 더 높습니다.

알카라즈의 서브는 조코비치만큼 예리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서브 + 1을 셋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조코비치의 리턴도 가끔 두 번째 서브에서 약간 떨어져서 알카라즈가 세 번째 볼 위너로 나섭니다. 일반적으로 알카라즈는 서브 + 1 포지션에서 점수를 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평범한 서브 강도에 비해 더 자주 홀드하고, 이 경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경기에서는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1세트가 서브 우세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컨디션과 두 선수 모두 잘 서브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공정한 지표입니다.

네트 플레이:

경기 내내 알카라즈는 훨씬 빠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는 조코비치가 종종 네트까지 와서 마무리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로 더 많은 네트 포인트를 가지고 있음을 통해 보여집니다. 윔블던 경기와 달리 그는 발리를 꽤 잘 했습니다. 발리에서 한 두번의 어이없는 에러 외에는 대부분 알카라즈로부터 멀리 떨어졌는데, 알카라스가 패싱샷을 얼마나 잘 하는지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래야 했습니다. 네트에서 74%는 조코비치에게 큰 승리이며 그는 또한 몇 번의 브레이크를 세이브하기 위해 서브/발리를 했습니다.

알카라즈는 주로 뒤에서 힘 발휘하지만 약한 수비를 상대할 때는 네트에 접근하고 편안하게 발리도 합니다. 그는 몇 번의 성급한 접근을 하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베이스라인 플레이:

두 선수 모두 매우 강한 샷을 날립니다. 때때로 그의 명성과는 대조적으로, 조코비치는 그의 BH보다 FH에서 훨씬 더 공격적인 반면, 알카라즈는 양쪽 모두에서 강타를 날립니다.

조코비치는 FH에서 14개의 그라운드스트로크 위너를 기록한 반면 BH에서는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BH는 대체로 중립적인 크로스코트 랠리 샷이고, FH로 큰 샷을 날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Alcaraz의 22개 FE 중 대부분을 FH샷으로 날립니다.

알카라즈는 빠르게 포인트를 끝내려고 하며 큰 그라운드 스트로크나 드롭샷으로 그렇게 합니다. 조코비치의 움직임은 경기 내내 분명히 떨어져 있고 그는 종종 강한 FH나 특히 드롭샷을 쫓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위너 수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두 선수 모두 경기의 대부분을 똑같이 크게/공격적으로 쳤지만, 조코비치가 공격할 때 알카라즈가 더 잘 움직이기 때문에 위너보다는 FE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코비치는 FH 그라운드스트로크 랠리에서 전반적으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14개의 위너를 치고 샷으로 8개의 에러를 강요하여, 스스로 9개의 언포스드 에러만 만들었습니다. 알카라즈는 19개의 위너를 치고 샷으로 5개의 에러를 강요하여, 스스로 17개의 에러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입은 데미지는 비슷하지만 알카라즈의 에러가 더 많으며, 두번의 타이브레이크에서 값비싼 에러도 포함되었습니다.

알카라즈의 드롭샷은 일반 랠리에서 형평성을 맞추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조코비치는 종종 드롭샷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즉, 잘 실행하면 거의 포인트를 따냅니다.

요약하자면, 특히 FH 측에서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타격을 선보였고, 조코비치는 더 나은 일관성으로 더 나쁜 움직임을 보완했습니다.

경기 진행:

첫 번째 세트는 스코어라인에서 보이는 것만큼 서브가 지배적이지 않았습니다. 두 선수 모두 여러 게임에서 BP에 직면했고, 둘 다 경기 후반만큼 만큼 잘 서브하지 못했습니다. 알카라즈는 0-40에서 드롭샷과 서브 + 1 위너로 버텼습니다. 그리고 조코비치는 브레이크 포인트에서 여러 번 서브 발리를 치고 알카라즈 리턴 실수를 유도하며 한 게임에서 5개의 BP를 세이브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는 3-3까지 서브게임이 우세했고, 조코비치가 각도 깊은 FH 리턴 위너로 타격했습니다. 서브포인트와 네트플레이로 강력한 어프로치 샷을 발리해내며 세트포인트를 따냈고 세트를 마무리합니다.

두 번째 세트는 (클레이치고는) 대부분 서브 지배적이며, 두 선수 모두 80% 이상 서브합니다. 특히, 조코비치의 서브는 이 세트에서 한계 영역에 가깝습니다. 알카라즈는 서비스 게임에서 약간 더 압박을 받지만, 대체로 편안하게 버텨냅니다.

타이브레이크는 주로 조코비치의 FH 샷 메이킹 시범입니다. 두 번의 러닝 FH 위너로 미니브레이크를 얻었고, 그는 알카라즈의 발 아래로 강력하게 리턴 후 FH 우위너로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요약하자면, 평소보다 훨씬 빠른 클레이 조건에서 공격적인 경기가 좋았습니다. 조코비치의 서브와 그라운드스트로크 품질은 전반적으로 알카라즈보다 높아서 부족한 움직임을 메웠고 두 타이브레이크에서 모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