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이 제일 높은것만 참고할만하고 나머지 대회들은 랭킹포인트가 팬들이나 선수들이 실제로 느끼는 대회 위상이랑 차이가 큰거 같음
예를 들면 마스터스 1000대회는 같은 포인트여도 확실히 인디언웰스랑 상하이 캐나다 마드리드 같은 대회들이랑은 분명힌 위상차이가 느껴짐 선수들도 임하는 태도 자체가 다른게 눈에 보일 정도고
그리고 분명 투파가 상금으로 보나 랭킹 포인트로 보나 마스터스보다 위여야 되는게 맞는데 막상 선수들 뻑하면 부상 당했다고 대회 한두경기 뛰고 기권하고 임하는 태도도 별로 진지하지 않음 ㅇㅇ 우승해도 별로 안좋아하고
atp에서 갖은 노력으로 밀어주는 대회지만 실제 위상은 이벤트성 대회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
반면 올림픽은 선수들이 목숨걸고 하고 경기에서 지면 그랜드슬램 만큼이나 아쉬워하고 조코비치처럼 올금 따고 우승하면 오열하는데 atp가 견제한다고 올림픽 랭킹 포인트 빼버리고 상금이야 원래 올림픽 자체가 상금이 없는 대회라 실익은 없지 근데 취급은 그랜드슬램 다음의 권위의 빅타이틀 대회나 다름없고 심지어 주목도나 시청자수도 압도적일 정도
결국 포인트에 의하면 슬램>투파>마스터스>올림픽어야 하는데 실제 권위와 위상은 슬램>올림픽>>>마스터스=투파인..


그래서 난 사실 연말 랭킹 랭킹 1위기간 이런거 신경 안쓰고 진짜 무의미하고 쓸데없는 기록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