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쫑롱고만 보다가 정롱고 오늘 첨 보는데
세세한 연기가 다르드라 나쁘다는거 아님 다 다른매력이 있드랑
몽골사람은 정롱고가 더 몽골스트고
순박한 청년은 쫑롱고가 더 순박한 청년같고

다른 솔롱고들보다 정롱고는 차분한거 같아
나영이랑 옥상에서 만나는씬때도 보니까
솔롱고가 차분하면 이렇구나~ 해서 다른 매력이었어ㅎㅎ

미연나영은 이제 드디어 화해했다.......
하이튼 내가 생각하던 나영이미지와 맞는데 목소리가 내 취향이 아니라서 기피했는데 드디어 화해했다!!!!

확실히 정롱고는 성량이 좋다고..해야하나
처음엔 얇은소리나와서 읭?하다가 나중에 쩡쩡 울려주심
정롱고 처음 보는 나는 오호오호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
몽골말 할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차분한거 같아
말도 오밀조밀 ㅎㅎㅎㅎ

그리고 마이클배우 ㅠㅠ
나 한국말 다 알아 들을 때 마다 불안한건 나뿐인가;;;;;;;
몇번을 들어도 불안해 ㅠㅠㅠㅠㅠㅠ
첨에 들었을때 헉..했다 속으로
저 넘버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너무 불안해 여전히 불안해 ㅠㅠ

비오는 날이면 할 때인가.... 나 한창 슬퍼서 우는데
눈물고인 정롱고랑 눈마주치고 바로 눈물 줄줄
배우님 당황했을듯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음향은 앞열쪽보단 뒷쪽이 나은거 같아 나만그런가
하이튼 오늘도 유쾌하고 슬프지만 좋은 빨래였어!

사담으로
정롱고 그냥그냥 그랬는데
오늘 공연에서 눈마주친게 안잊혀지네 ㅠㅠㅠㅠㅠㅠㅠ

헝 이렇게 나는 또 정롱고 공연 예매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