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대놓고 고백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진투르야ㅠㅠㅠㅠㅠㅠㅠ

이앰개는 그 탁월하다못해 귀신같은 유럽대작 라센 따오는 안목과 캐스팅 해오는 배우들(그나마도 돌려쓰지만ㅠ)만 제외하면 볼게없다ㅠㅠ

정말 속상해ㅠㅠㅠ 내 본진이 나오는것 중에 몬테를 제일 안좋아했어 (그래도 달리긴한 난 호구)

어쩜 그렇게 좋은 배우들과, 좋은 넘버들을 가지고 그런식으로...아...ㅠㅠ

그리고 난 횽들 다 핥는다는 모차르트! 를 보고 경악... 이 좋은 넘버에!! 이 좋은 배우들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루할 수 있다니!!

초연, 앵콜 다 한 번 이상 못 봤음ㅠㅠ

햄릿도 마찬가지... 내가 사랑해마지않는 셰익스피어...인데도....ㅠㅠㅠ



일단 해석도 그렇지만, 난 그 의상이 너무 싫어ㅠㅠㅠㅠㅠ 모촤도 너무 화려했는데 사실 몬테, 햄릿에 비하면 애교ㅠㅠ

내가 모차오락에 빠진 이유는 의상때문이야ㅠㅠㅠ난 이앰개 작품이 나한테 안맞는 이유가 무너질 것 같은 스토리라고 생각했는데ㅠ

모촤오락이 그렇게 탄탄하고 매끈한 스토리가 아닌데ㅠㅠㅠ 의상이너무...간지쩜ㅠㅠㅠ

근데 햄릿보고 다른거 다 그렇다 치는데 의상&소품이......아.....ㅋㅋㅋ태권브이...아......영숙느ㅠ 그 빨간 옷 벗고 엘리로 환생...아, 엘리ㅠ



그래, 내가 이 글을 ㅃ 4개나 붙여가면서 쓴 이유는 엘리탓이다...

정말 이렇게 내 취향에 맞을 것만 같은 스토리는 짹이후로 오랜만이다ㅠㅠㅠㅠ

그런데 이앰개라니!! 이앰개 의상이라니! 이앰개 연출이라니! 이앰개 번역이라니! 이앰개 소품이라니! 앍!!!!

판권은 왜 다 이앰개가 가지고 있는거야ㅠㅠㅠㅠ아, 왜이렇게 이앰개가 맘에 안들지ㅠㅠㅠㅠ



나 너무 솔직하게 고백해서 거부감 드는 횽잇니?ㅠ 나 고소당하면 이앰개가 그랬다고 생각해도 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