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음악극 <수토리 오부 마이 라이부>...현재 작업중...(수정 大환영)

뮤리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2.04 02:53:02
조회 2033 추천 57 댓글 18

-----------------------------------------------

수토리 오부 마이 라이부 (壽土離 悟夫 摩二 邏離赴, 목숨이 흙으로 떠날 때 한 사내는 깨달음을 얻고 세상을 돌다 떠난 사내는 둘 사이를 어루만진다)

-----------------------------------------------

◎등장인물
애루빈 (涯婁彬, 물가에 빛나는 별같은 사내)
도마수 (悼摩壽, 목숨이 다한 벗 때문에 설워하는 사내)
래민둔 (來旻屯, 하늘에서 진치고 제자를 기다리는 스승)
애니 (愛泥, 진흙탕에서 사랑하는 아낙)
도니 (盜尼, 애루빈의 두루마기를 훔치는 도령)

------------------------------------------------

사후엔 호언만 해주는 구려.
그것이 송덕문이라는 것이오. 자네가 내 것을 써 주겠나? 내가 자네 것을 써 주겠네.

금일 우리는 애루빈 개루비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소
좋은 벗... 오랜 벗... 여백의 미는 나중에 채웁세......벗이였소.


01 아는 걸 써 (Write What You Know)

아는 걸 쓰시오. 아는 걸!!!!!!
자네 두뇌 속의 사담만 수천개요. 쉬이 하나 택하여 적어 보시게.


02 레밍턴 선생님 (Mrs. Remington)

유년기 래민둔 훈장님 덕분에 서당은 더 좋은곳이 되었네
중년의 여인네들은 그럴 때가 있다하오.. 뭐 내분비물 때문에
래민둔 훈장님은 여인의 얼굴을 가졌으나 터럭에 흑모(黑毛)가 나셨었지. 참으로 강모(强毛) 였음이야.

우린 항상 공부자 탄강일(공자 탄신일)에 함께 논어를 강독하곤 하였소.
서책방을 운영하는 애루빈, 성균관에 입성한 토마수, 어린 시절 대찬 사물놀이를 보고......
단옷날/공부자 탄강일(공자 탄신일)/석가탄신일이면 나는 민중소설에 나오던 신선으로 분하였고 애루빈은 그의 모친의 영으로 분하였소.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 띠와 한지를 쑤어 만든 날개, 돈 소여 라고 쓰인 서적의 겉표지.. 동자들은 무엇인지 모르는 눈치였지.

더 좋은 곳! 애루빈과 도마수의 이야기! 우린 스승님의 장례식장에 몰래 잠입하였습니다. 

어이구, 난 도저히 못 보겠네. / 저것 보게 스승께서 염을 마치시고 여인의 모습을 하셨네! / 아니 그게 정말인가? / 거짓이네. / 이런, 어서 가세나. / 잠시만 기다려보세 ... / 지금 언사하시는 분은 뉘신가? / 스승님의 낭군되시는 분이시라네 / 
스승님께 부군이 계셨다는 말인가? 어휴. 우두망찰하네 그려.
래민둔 스승님은 어디 가시는게요? / 향원정(香遠亭) 같은곳이오.


03 최고의 선물 (The Greatest Gift)

사람들~~~~~~~~~ 아무 생각 없이 규장각에 온다아~~~~~~

그냥 수제 연이나 사주시오!!!!


04 1876 (1876)

1876년, 작년에 쓴 이야기를 우린 아직까지 읽고있소.
고종 13년! 인력거도 없고 남녀상열만담이나 신여성 다 없던 때였소. 또 지금은 없는 역병도 많았는데 그때 쓰여진 서책을 우린 아직 탐독하오
그때 만든 글자덕에 지금 아녀자들이 편히 필담을 나누고 있소, 그 글자로 글을 쓰는 것이 내 소원이오


05 평범해져 (Nomal)

나는 부친의 침상에 있는 춘화집을 몰래 꺼내어 애루빈에게로 갔소.
곧 있음 십오세라네 자넨 생각조차 못하겠지만 저기 성균관에 입학하면 상황이 달라지네 그곳은 개성따윈 안쳐준다네 내 말좀 들어보게.. 
여기 이 춘화집 좀 보게 애루빈 왠만한 유생들 다 읽었다네
자 소충(小蟲)은 그만 좀 놔두고 색기 넘치는 여인의 가슴에 파묻혀보세
이보시게. 명월 황진이!!!!!음주 가무/검술대련 족구 그리고 팥죽/국밥을 좋아한다고 하오! 
팥죽/국밥!! 애루빈 자네도 팥죽/국밥을 좋아하지 않나!!!

이것좀 보게 내가 날씨를 바꾸고 있네. 바람의 방향을 바꾸고 석빙고를 녹이고 있단 말이네!

애루빈! 이제 모친 저고리 좀 그만 입어.

나는, 황진이의 가슴으로 나비를 후려치고 말았소.


06 계속 살아가 (People carry on)

오세때 기억인 것 같소. 
시간은 흘러갔고 나도 변해갔소.
그 두루마기에 남겨져...

07 나비 (Butterfly)

장원급제. 도마수의 일담. 
성균관에 350자 단편소설을 보내야 했지만...

소과에 통과하면.. 그대는 떠나는거고!
도마수의 천운이 애루빈 손에 달렸다...

이보게! 어디로 가는가?
자넨 나비라오 작고 중하지 않소...
세상의 거대함 앞에 티끌같은 존재라오...
자넨 강한 나비일세 나의 힘일세
초목 가득한 낙원에서 강물이 수풀 사이로 춤추며 흐르오... 춘풍따라 창해로..


08 우리 처음 이별할 때 (Saying Goodbye  Part1)

(나뭇가지 던지고) 명중이오~~
난 과거에 급제했고 그는 초야에 남았소

자네, 사향 바른겐가?


09 이제 시작이야 (Here's Where It Begins)

무엇하시오 한지가 하얗잖소... / 집필은 과정이오 난은 최종의 단계일뿐

일몰할 시각에! 일몰할 시각에! 일몰할 시각에! 일몰해! 뭐라도 필서해야 하거늘! 백지잖소! 백지요~~~~~~~~~~~~~!!~!~~!

그거 아오? 서책에서 읽은 것이네만 
일년에 내리는 백설의 결정 개수가 일 자 개나 되오. 그 형태가 각각 다르다 하니 어찌 천기의 흐름이 신비하지 않겠소!
풍경이 울릴 때 마다 신선의 수염이/우투리의 날개가 돋는다!

으랏차~속곳에 눈이 다 들어갔소! 허허~ / 설화같구려 애루빈. 손에 잡히지 않고 사라지니 인생과 같다 하겠소.


10 두 번째 이별했을 때 (Saying Goodbye Part2)

우린 이제 떠나오. 애니낭자는 말위에 있소만 나가서 인사하시겠소? / 안될것같소만.. / 왜안되오? / 아버님이 시킨일이 너무 많소. / 애니낭자가 싫었나보오.. / 아 아니오!! 좋소! 참말이요!! 곧있으면 골인(빠질골汨,혼인인姻)하시겠소. 혼인도하고, 초가도 장만하고, 개도 기르고, 아이도낳고... 내이름따서 지어주시겠소?? / 뭐시요?? / 개말이요 개...


11 이제 떠나, 기다려 (Independence Day)

자네가 한양으로 오는 것은 어떠한가?
내가 정말 그대에게로 가는 것이오? 참으로 어찌하면 좋단말이오. 이 궁색한 초야를 떠나는거요? 이 내가?
지금 가네, 기다리게. / 머릿속엔, 가례소식 못 전하였는데!
일일 금시에 도착이네!
애루빈, 오지 마시오! 상황이 좋지 않소.


12 여기 좋아 난 (I Like It Here)

주막방문. 도마수의 일담.
애니 낭자. 여기 좋소, 난. 오랜만에 동동주 한 잔.
물 한사발에 가랑잎/유자/감귤 띄워놓고 엽전 한냥 달라 하오. 하지만 이곳 좋소 난...

새 경대랑 요강/뒤주와 장독이랑 장만하기 전에... 혼인약조를 재고해 보오.
좀 고정하시었소? 낭자 시장하다더니 한술도 안떴소. 구미가 안 당기오?
고심할 시간을 갖자는것이네. 기다려 줄 수 있지 않은가.


13 정말 대단해 (You're Amazing, Tom)

금전과 입신양명. 도마수의 일담.

자못 대단허이~
배수도사라(拜秀圖史摞, 벼슬 받을만치 뛰어난 서책을 비단으로 덮어 모아놓다)만 벌써 넉 권이나 되네!
정말 대단하오. 미리 언질해줬더라면 감축해줬을텐데. 좀 아쉽소. 연통이 닿질 않는걸 보니 자네 일정에 정신이흐릿한가보오. 서책에 낙관, 시상식 얼마나 분주하오. 도마스. 나 애루빈은 괜찮소. 자네 정말 기깔나는 친구요!
매리구리수마수(每利俱理秀摩修, 매일 이롭게 함께 다스리고 빼어나게 갈고 닦음), 도마수!


14 그때 난 보지 못한거죠 (I Didn't See Alvin)

조실부모한 애루빈.....
그의 부친은 생을 다하셨고.. 난 삼년상을 돕지 못했소. 애루빈 홀로...

늦었잖소~

조선 가사의 달인 정철의 가사/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읊어주었소. 모든 삶에 임금이 역사하시오...
나랏말싸미 듕긕에 달아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 이게 다요? / 세종대왕님이... 
시골구석에서 서책이나 파는 인물 덕에 먹고 사는 사람, 도마수 자네아니오?

당시 나는 보지 못했소... 붓잡은 손의 외로운 떨림...빌려맨 갓끈...
고개를 드시오, 혼자요 도마수
소인의 부친 사담 하나 꺼내 보겠소이다.

못봤잖소~
왜 애루빈은 초야를 벗어나지 않았을까. 자정 다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그날 밤 애루빈이 다리에서 낙하한걸까.
다 소용없소. 결국 해답은 하나요. 알 수 없소. 도마수. 알 수 없소.


15 이게 전부야 (This is it)

이게 종결이오. 이게 전체요. 참 아름답지 않소.
알고 있소. 뭔가 석연치 않겠지. 답을 원했겠지. 이게 종결이오.
이제 좀 후련하지 않소. 


16 눈 속의 천사들 (Angels In The Snow)

구리수마수(俱理秀摩修) 이부(二夫)엔 산 넘어 해가 떨어지면 속곳이 다 젖도록 설원에 누워 쌍둥이 선인을 만들었다오.


17 에필로그 (Epilogue)

유세차 임진년 십이월 그믐, 금일 우리는 애루빈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모였소이다.
애루빈 일담 한번 경청해 보시겠소.


---------------넣을 자리!? 아직 찾지 못했죠...----------------
창과..판소리 민요가락중에 어느것으로 불러야하오?? 장단은 굿거리?자진모리...빨리 인편으로 보내주시구랴... 안달이나서 잠을이룰수가 없소이다

병자년 양차도 없고... 찾기 귀찮구료
혹자는 성균관에! 또 누구는 재시험에!

성균관 간다고 자네 인생은 포기했는가?

품삯이 꽤 되는 전문 화공도 대동할 것이네

----------------현재 작업중. 뮤리수의 이야기.----------------
폭풍 댓글들 정리중이야. 내가 솜전문을 안 돌아서 가사집 보고 개념글 가서 솜터디 좀 하고 틈틈이 끼워넣을게!
그리고 이게 OST랑 실제 공연이랑 좀 다르다고 하더라고? 흠흠 밑에 부분은 어디 들어가는 말이었는지 자리를 잊어서 남겨 둠.
잘못 들어간 부분 있으면 알려줘! 대 환영! 겹치는 문장들이 있어서... 살펴보고 고르거나 중복으로 남겨놓거나 할게 ㅋ
https://gall.dcinside.com/theaterM/235656 씽크빅은 이쪽에서 추가해줘 ㅋ
-----------------------------------------------------------

덧. 원래 이글은 지우고 원글에 정리해서 올리려 했는데 잠들어버림. 늦었잖아~(feat. 앨빈)
비슷한 글 도배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찾기도 애매하니까
나중에 혹시 갤발 짤이 생산되면 그것까지 추가해 이 글에 완성본을 올릴게 ㅋ

추천 비추천

57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63804 어제 지바고 보고온 후기, 인생이 자비로 가득한 유동횽의 은혜에 감사함당 [27] 꿀떡꿀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640 0
263797 사실 나 처음에 선녀님 싫었어 [6] ㅇㅇ(118.37) 12.04.21 985 0
263794 ㅃㅃㅃㅃ 모오락막공날 무감님께바라는 뻘^1876망상 [15] 모락모락퓽(203.226) 12.04.21 312 0
263792 [ㅇㄷㄱㅈㅅ] 내일 엘리 밤공 2층2열 빕석 자체할인.. ;ㅁ; 야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276 0
263791 ㅃㅃㅃ궁금한게있는데.. [8] altldf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84 0
263789 캐치미~ 오스트 듣고 있는데 넘 좋아 우앙 굿~ [5] 쉿 비밀~(110.70) 12.04.21 619 0
263788 좀비횽들 나 어떡하지ㅜㅠㅜ [9] 더는 숨길수 없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294 0
263781 ㅇㄷㄱㅈㅅ) 엘리자벳 총막공 5월13일 7시 1층 20열 [1] 조피(211.234) 12.04.21 139 0
263779 ㅃㅃ이건...ㅇㅖ지몽인가 [1] 흔뮤(211.246) 12.04.21 248 0
263778 ㅃㅁㅇ)프랑스 콤비 젭알 오늘 고촤낮공에 있어주오 [9] 갈치14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317 0
263777 ㅇㄷㄱㅈㅅ>내일 창조 저녁공 2층 1열 50% +자체할인 [3] ㅇㄷ(203.226) 12.04.21 206 0
263774 ㅇㄷㄱㅈㅅ)내일 엘리 7시 1층 20열 완전 할인!! [15] 녹색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645 0
263771 ㅃㅃㅃ))이제 셜록도 못보겠다. [2] popmi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24 0
263767 ㅃㅈㅁㄱㅈㅅ)지킬 전국투어오디션한다잖아. [12] 이흵흵(14.32) 12.04.21 773 0
263766 ㅃㅃㅃㅃ모오락 앞자리에서 처음 봤는데 [8] 성남의희생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367 0
263764 ㅈㅁㄱㅈㅅ) 횽들아, 라만차 머글부모님이보시고 충격받으시진 않겠지? [7] 어...저기요.(14.32) 12.04.21 700 0
263763 ㅃㅃ) 모락모락앓이 [6] 백설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213 0
263761 ㅃㅃ 굿티로 모비딕질렀다! [4] ㅎㅅㅎ(58.226) 12.04.21 372 0
263757 ㅃㅃㅃ일하다말고 모오락 보고싶다.. [5] 좀비(106.103) 12.04.21 161 0
263756 ㅈㄹㅈㅁㅈㅅ) 엘리 4열 빕석 vs R석 [2] ㄲㄲ(112.146) 12.04.21 236 0
263755 ㅃㅃ 이보시오 독고춘 토요일에 엉꽃이 없다는게 사실이오? [5] ㅁ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315 0
263753 이 배우가 그렇게 유명해? [3] (14.37) 12.04.21 1394 0
263751 뻔한 소리/ 비오는날 솜은 레전을 찍는다며? [7] soml_lo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245 0
263746 ㅈㅁㄱㅁㅇ_셜록 시작됐어 가장 잘 볼수있는자리가 어디야 또르르 ㅠㅡㅠ [3] 쩨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15 0
263744 모비딕 외국 게 있었네.... 와우(218.50) 12.04.21 205 0
263743 [7] 꼬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74 0
263740 ㅃㅃㅃㅃㅃ / 근촤 뭐지 이 기요미는?!?!?! [10] 워엉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541 2
263738 모비딕 앓느라 잠이 안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 ㅋㅅ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02 0
263736 잡초횽들....지금 나만 이런거니?? [14] 이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527 0
263735 라만차 본 개로리만...알돈자와 노새끌이 장면 질문 [25] 뮤리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1433 0
263733 야밤에 애긔루시 앓기.......... [2] 고닉ㄹㄷ(121.175) 12.04.21 490 0
263732 ㅃ 성남은 왜 어째서 가격이 저렇지? [2] ㄴㄴ(14.35) 12.04.21 521 0
263731 ㅈㄹㅈㅁㄱㅁㅇㅎ)세종엠씨어터좌석..ㅠㅠ [16] ㅇㅇ(119.69) 12.04.21 787 0
263729 서편제 싸인회 [7] 서편제(203.226) 12.04.21 707 0
263728 엉꽃얘기) 오늘 솜덕들 다들 우느라.. [7] ㅇㅇ(117.53) 12.04.21 423 0
263726 ㅃㅃㅃ 티켓북이야기 [12] 내본진은 류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1032 0
263723 ㅃㅃㅃ오늘엉꽃에게서 캐미를보았다.. [12] B베지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11 0
263722 ㅈㅁㄱㅁㅇ) 모비딕 당일 예매.. [9] ㅎㅅㅎ(58.226) 12.04.21 230 0
263721 ㅃㅃㅃ상상X 망상O 쓰리모촤 투쌀리가 [18] 시체(121.131) 12.04.21 460 17
263718 ㅃㅃㅃㅃ 나도 오늘은 엉꽃엉꽃ㅜㅜㅜㅜㅜㅜ [4] 나비야(221.138) 12.04.21 291 0
263716 ㅇㄷㄱㅁㅇ 5.13 엘리총막공 갈횽 혹시있음? [2] ㄷㅅㄹ(211.246) 12.04.21 346 0
263714 소셜로 다녀온 러시아 (ㅃ은 안 붙였으나 후기 아니오) [18] TM(59.6) 12.04.21 648 0
263712 모비딕 처음보는데 좌석 조언좀 ㅠㅠㅠㅠ [4] ㅇㅎㅎㅎ(110.47) 12.04.21 279 0
263711 ㅃㅃㅃㅃㅃㅃ오늘 모비딕ㅠㅠ [5] ㅇㅇ(112.156) 12.04.21 176 0
263710 120420 모차르트 오페라 락 커튼콜 - 근촤 [12] 유동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4.21 406 0
263709 ㅈㅁㄱㅈㅅ) 모비딕 처음 보러 가는데 어느 정도까지 알고 가야 해?? [6] (220.118) 12.04.21 237 0
263706 블메포 블랙멤버쉽카드가 뙇!!!!!!!!! [2] 아트원지박령(114.205) 12.04.21 683 0
263705 ㅃㅃㅃㅃ도대체 난 왜 [2] 저격한다(218.50) 12.04.21 272 0
263703 엘리종일반은 진정 무리수 of 무리수 일까? [14] ㅁㅁ(121.147) 12.04.21 1245 0
263701 오늘 솜에서 기억나는건... [17] ㄱㄱㄴㅁ(14.36) 12.04.21 4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