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비를 뚫고 갔는데
집중도 안되고
가기 전에 안좋은일이 2개나 빵빵터져서
그거 자꾸 생각나서ㅠㅜ

아무튼 오늘 윤트리랑 장안나랑 태메리 자체첫공(내가 전캐 안찍고 한페어만 주구장창 보는걸 좋아함ㅋㅋ)이였는데
안내방송은 장한스.

태메리는 진짜 리얼 메리구나!!!!
추메리 보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점들이 태메리는 아주 고냥ㅋㅋ

윤트리는 겁나 잘뛰넼ㅋㅋ
오늘 애드립 이제부터 슬픈이야기에요? 이거랑 오랑우탄 흉내ㅋㅋ랑 의자 띄어 넘는거했어
근데 생각보다 말을 안 더듬고 공황장애 맞나?싶었음
((((((((나))))))))))))

장한스는
저번부터 왜케 씹지?ㅋㅋㅋㅋ급해ㅋㅋㅋ
헤르만 해야되는데 순간 하르만 한것같기도하고ㅋㅋ
중간에 무대에서 나갈때 어디 부딪혔는지 소리나고ㅋㅋ
술취한 연기는 장한스게 제일인거같으요


강헤르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침ㄱㅋㅋㅋㅋㅋㅋㅋㅋ
셔츠단추 하나 풀어져서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욕정 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나오는데 다들 그 얘기햌ㅋㅋㅋㅋ


정안나는
기대를 진짜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춘!
목소리 이쁘더라.근데 키가 너무 작아서;;;케미가 안살정도로ㄷㄷ
그치만 멘붕씬은 굳ㅇㅇ
뭔가 합이 안맞는 느낌이 들었는데
특히 왜그래요나스 부분ㅠㅠ 좋아하는 부분인데ㅜㅜㅠ

전체적으로 관객석 조용하긴했는데
자잘하게 관크있었음ㅜㅜ
누가 뒤에서 걸어나오길래 퇴장관크인줄 알고 식겁했는데
앞에와서 앉은듯?




거기다가 내 옆에 여자둘!!
그 상황에 웃음이 나오냐??
전혀 웃긴장면아닌데 지들끼리 터져가지고ㅡㅡ
조용히 웃는겆도아니고 풋 비웃는거ㅡㅡ
아오 완전 머글같아 보이지도 않던데 으휴


아무튼 오늘 블은 전체적으로 산만했음ㅠㅠ
이제 남은 표는 세미막 하나 뿐이네....또르르
오늘 데세랄 들고가서 컷콜 찍었는데
좀이따 올릴수있으면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