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프리뷰로 첫공 봤을땐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네, 이랬고
기분 안좋아서 현매로 두번째로 봤을땐 볼수록 단점이 자꾸 보여서 이작품 회전문은 안되겠네, 이랬고
1차 티켓팅때 이미 예매해뒀기 때문에 본 세번째 블에선 넘버랑 조명이 너무 좋아 단점이 잘 안보이게 됐고
정한스가 너무 궁금해 네번째로 봤을땐 토로 첫영접 하면서 나는 신세계 한스와 김요나스의 개드립을 봤찌.
보면볼수록 캐릭터도 깊이 있게 이해되면서..
그 조명에 반하면서(특히 한스가 세상 모두가, 딱 부르면서 조명 딱딱 바뀔때ㅠㅠ)
토로가 연기하는 한스도 보고 싶은데 현커벨의 노래도 듣고 싶고
대현시의 애드립도 보고 싶고 마늘인 그냥 보고 싶곸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내가 사랑하는 송안나도 없고 좋아하는 임안나도 없는 이 상황에서도
두 회차를 더 잡았어..ㅋ...
분명 아쉬운점도 많은데
난 회전문을 돌고 있따...............

너무 내스타일이어서 돌았던 솜전문과는 다른 느낌으로 블전문을 돌고 있어.........
(그리고 시도때도 없는 굿티켓과 쿠팡도 블전문에 많은 도움이 됨^ㅠ^......)
나도 모르게 도대체 몇번이나 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