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메리포핀스!!
오늘 우리 머글자매님과 같이 동반해서 보러감ㅋㅋ 심한 얼빠라서 오늘캐슷에 자신있었음!!
사실 블메포 오늘이 첫공..
그동안 풍에 집중한것도 있긴했지만.. 암튼 시놉까지만 알고 간 상황이라서 오히려 집중이 잘됨.. 하나라도 놓칠수 없어!!
이럼서..
오늘 비땜에 시작전까지 내 상태가 애도였는데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소름.. 이럼서 초집중모드ㅋㅋ함
후기는 배우후기만 봤었는데 뭐 장한스 소리지를때마다 박력터짐..
전헤르만은 걍 멋짐... 윤요나스도 굉장히 임팩트 있었고.. 정안나 사실 목소리 힘없고 노래 불안하다고 한 후기 봤는데.. 내가 송안나나 임안나를 못봐서인지 굉장히 좋더라고.. 그냥 일단 목소리가 이뻐.... 그리고 요나스 발작할때 달래는 모습 예뻤음ㅋㅋㅋ
춤이나 무대, 연출 놀람..
같이 동행한 울 머글자매님 집에 오면서 내내 연출칭찬 무대칭찬 배우칭찬ㅋㅋ
입구에서 표찾을때 예매자는 먼저 받고 현매 줄선거 보고 저렇게 대단해?? 이랬거든.. 특히 진짜 표받을땐 폭우였음;;
근데 보고 나오면서 기다릴만 하다고ㅋㅋㅋ
오늘 공연 좋았음.... 우산관크에 기침에 뽀시럭이 있긴했지만 그애도 폰관크 없던걸로 만족..
이제 블후기 복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