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정작인 모차가 은차 첫공때 완전 나에게 멘붕을 선해사서 ㅗㅗㅗㅗㅗ 
 임차 첫공 잡아 놓은 것 놓을까 말까 완전 고민했는데...

결론은 보러 가길 진짜 잘했다는 거야 원래 임차 이렇게 인기가 많았나?

세종도착해서 머글처럼 보이는..아니 머글이 정말 많아 보여 머리 아플라 했는데 비교적 관크 없었던거 같아

1. 오케.........음..첫공보다는 휠씬 나아졌는데 오늘은 소리가 너무 크더라        배우들 소리가 다 묻히더라구..이건 배우들 마이크 소리가 작았던 건가..하는 생각까지
2. 난넬... 초연, 재연 시 소리가 항상 약한 것 같구 난 좀 별로 였는데 이번이 가장 맘에 들었어  

3. 바다콘.... 이건 정말 뭔 개그 캐릭인건지 아님 해석을 특이하게 하는 건지.. 하여간 이쁜 척만 하려하는 멍청하고 오바쩌는 콘스였어    
                 역시 선아콘스가 진리다
 4. 정열파파..나름 괜찮았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 작년 주교하실때 민주교 보다 더 좋아했었기에 살짝 아쉬움
5. 황금별 여사...두 말할 필요 없이 진리
 6. 임차르트...  정말 좋았어   초,재연때 노래에 연기가 묻히는 느낌이었는데 연기 잘하더라                   
                        3번째라  그런가 여유있고 디테일한  깨알같은 연기                      
                         오늘 저녁에 뱅기를 좀 타야해서 정말 고민하다 간 거였는데 만약 안갔더라면 후회했을거야                    

                         " 난 자유다 ! " 하고 하고 외치는 부분..진심 카리스마 쩔었어..  나이완 다르게 여전히 사랑스런 모차였어 ㅋㅋ

아아  마이크 사고인가.. 역시 또 있었어   임차 노래하는데 웬 여자 소리가 섞이더라구ㅠㅠ 어떻게 좀 해 줘 ㅠㅠ

표 놓을까 고민하다 자리도 너무 좋았구 또 항상 모차는 배우들 첫공을 다 봤어서 갔었는데비교적 참 좋았어 이제 잡아 놓은 막공만  기다리면 될거 같아  저녁공 후기 보니 은차도 첫공보다 많이 안정되었다니 다행이야
 

그리고  앙상블....... 조금만 조금만 제발 조금만 더 연습해 주세효  전  모차에서 앙상블들의 노래도 정확히 알아듣고 싶어요  

쓰고 보니 조금 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