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단순히 인우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아련한 표정으로 바라보는건가?
애들이 그 소문 들었냐고 수근거릴때 혜주한테 욱기가 그 얘기해주는것 같더라구
욱기 너 욱기는 애구나~~
설마 인우를 좋아한건 아니겠지.... 사실 우산 씌워줄까 말까 할때 속으로 읭스러워서......
뭐 그냥 미안해서 그런것 같기는 한데 ㅋㅋㅋㅋ

욱기 보이스 코리아에 나왔던 박태영이더라
티비로 볼 땐 샤방하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로 보니까 얀코가 워낙 샤방해서인지 상대적으로 평범해보였음

얀코 연기는 제법 하는데 노래가...아....
요정님은 다들 너무 칭찬해서 내가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정도ㅋㅋㅋㅋㅋ
유하배우와의 케미는....나는 한 50점?
50점의 이유는 요정님의 사랑스러운 눈빛이 태희의 매력도를 업 시켰기 때문에

유하배우 내 애정배우인데 목상태가 확실히 안좋은것 같다
평소에 그 정도 음은 쉽고 깔끔하게 내는데
연속 네작품 본 중에 노래가 가장 별로이네.....
목 풀리면 좀 나아지겠지
연기는 ... 로딩될거라고 믿어 ^-T

근데 난 그럭저럭 잘 보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도착하니까 막상 또 보고 싶은 맘음 그닥 없다 ㅋㅋㅋ
그런가봐 너무 귀여워서 한번 더 보고 싶기는 한데...음.....

아 그리고 혹시 보고 있을지 모를 박대표님, 왔다갔다 하는 연출 언뜻 보면 그럴듯 해보이지만 무대가 너무 넓어서 어떻게 해보려는거 너무 티났어요ㅠㅋㅋ
혹시 다음에 또 올리게 된다면 그땐 그냥 중극장에서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