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지 첨 봤는데 재밌었어
쇼뮤지컬 갠적으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중간에 좀 길다 싶은 부분이 있긴 해도 비줠들이 워낙 훈늉해서 용서된다.(..당분간 거울 안보려고) ㅠㅠㅠㅠ
눈은 즐거운데 마음은 슬픈 요상한 느낌적인 느낌 ヽ(；▽；)ノ

성화쟈쟈은 가끔 몰리나 생각나서 나혼자 찡해졌어. 몰리나가 감옥에 안가고 좋게 풀렸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혼자 상상해봤다.
나는 나. 부를 때 난데없이 애절해서 미추어버리는 줄..
그나저나 꽃다가 저옷에 저메컵을 한다니 이뇬의 눈을 찔러야겠군 ㅠㅠ

경주조지야 늘상 좋은 남자 캐릭터 갑이지.
불장난은 왜 쳐가지고 극내내 코믹 지분의 1/3을 차지하낰ㅋㅋㅋㅋ

누구더라. 새벽두시의 그 분은 노래 참 감미롭더라. 이름이..네 이름이..;다만 대사톤이 좀 일정하고,  쟈쟈한테 노래부를 때도 감미로워서 고백하는 줄 알아뜸.

전수경님은 캐치미때보단 목상태 괜찮아지셨는데 2열 과학 엘지 였는데도 잘 못알아듣겠어. 연기는 잘하시더라. 포인트를 잘 살리심

자콥? 집샄ㅋ 라고하면 총채들고 쫓아올 것 같으니까 시녀 자콥ㅋㅋㅋ
앜ㅋㅋ 귀요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에 넣어오고 싶었다.

천호진님도 생각보다 잘 어울리시더라. 무거운 느낌의 연기자였는데..마지막에서 너무 빵터져서 ㅋㅋㅋㅋ 티비에서 보면 웃을 것 같아.

그리고 채찍녀(?) 임팩트 쩌렁 ㅋㅋㅋ

불토에 간만에 신나게 웃은 것 같아.





DCInside for i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