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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ㅃ 블풍엘리세미막갤에 살포시 트촤 후기 (시른분 패스)

ㅅㅈ(203.229) 2012.07.29 02:14:54
조회 789 추천 0 댓글 3

오늘 모촤 종일반..헉헉;;
모촤덕에게도 모촤는 지루한 극이라 종일반 잘 안잡는데
그래도 뒷순서인 트촤가 나한텐 안지루하기 때문에 그거 믿고 한번 객기 부려봄
결론은....힘들다 헉헉
보는 사람도 이런데 2회공연 하는 배우님들 존경!

낮공은 부감, 밤공은 김감이었는데 부감님이 템포가 좀 힘있고 빠르더라고..
근데 배우들이 부감에 적응돼있던 건지
김감이랑 할때 항상 안맞다고 느꼈던 특정부분들이 부감이랑 할때는 맞아서 싱기..~


모촤는..빨간 쟈켓에서 튀어나왔을때는 지난번에 충전 다된 모드는 아니고
건전지 한 7~80퍼 정도 차있는 정도..
난 1막때 방방거리고 에너지 넘치는 조증모드 볼프강 좋아해서 26일 공연보단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뭐 내 취향대로 해야한단 법은 없으니까...
어쨌든 기력(?)은 지난번보다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이제 뮤지컬 노래와 액션을 어떻게 하고
극 전반을 어떻게 끌고 가야 하는지 감을 잡은 것같은 느낌을 받았음
쓸데없는데 힘쓰지 않으면서 강약 줘야 할 부분에선 또 한번씩 치고나가는 식의 그런..
아..2막은 아주 좋았습니다...


=빨간 쟈켓
'바로 디금처럼..' '돈의 세계로 떠나댜..원하는걸 다시 얻겠디..'
예의 그 혀딻은 발음이 유독 빨간 쟈켓에서 있어서 아쉬워했으나
다른 넘버에서는 눈에 띄게 줄은 듯 함..

'늘 따기만 하니..' 여기서 손으로 돈모양 만드는 디텔은 이제 안하는 듭ㅎㅎ

아빠 들어가고 나서
'어우 진상!'이든 '빌어먹을 악마!'이든 ''$%^@#$!#^$^' 이든
이 부분에서 관객들이 긴장을 풀고 웃음이 터져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트촤는 그게 잘 이루어져서 좋음..~


=나는 나는 음악
난난 음악 박자 다루는게 확실히 좋아졌다 듣기 편안해졌어

'난 화가도 아-냐'리듬은 늘 올해 버젼으로 해왔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어 '난- 화가도 아냐' 이렇게 초재연 버전으로..ㅎㅎ

'난 포르테 난 피아노 춤과 환타지' 여기 똑같은 박으로 나눠부르는 건 똑같은데
나름 말하듯이 강조를 둬서 안어색하게 들렸다


=모차르트를 찾아라
낮에 곰주교-은촤, 곰주교-트촤를 연달아서 봤더니
곰주교-은촤는 파워게임이 안되더라고...은촤>>>>>>>곰주교임
은촤가 아르코백작이랑 곰주교 목따버릴 기세였음ㅋㅋㅋ

근데 아무리 대주교가 좀 우스꽝스럽게 그려지곤 있어도
주교-모촤 힘의 배분은 애송이 모촤 쪽이 좀 약한쪽이 균형이 맞는 것 같음..

오늘은 '아뇨 그가 사과해야 돼요!'가 아니고 '그가 잘못한 거에요!' 이런 살짝 바뀐 정도ㅋ

아르코 백작한테 새처럼 날아서 찍어누르는 소림사 권법 할때
아르코 백작 똥개처럼 맞기도 전에 알아서 깨갱~하는거 나름 디텔 생겨서 웃겻음ㅋ


=밤의 세레나데
'그 꼰대는 아빠를 어쩌구 내맘은 날아갈 듯 가벼워요 나혼자서 여행 어쩌구'
여기 오늘도 자연스러워서 좋았음~


=베버네 집
경미 베버부인 다시 나오시긴 하셨던데 낮공엔 안색이 좀 안좋아보이셔서 걱정했는데
밤공땐 나아보이시긴 했음^^;

근데 모촤 베버부인이 떨어뜨린 수건 주웠다가 일어나면서
ㅅㄱ 너무 오래 쳐다보는 거 아니냐..이런 욕정이 가득한 볼프강..-_-?!


=얼마나 잔혹한 인생인가
'하지만 '착각'이었어..'에서 음뒤집어지는 삑사리가..아 놔ㅋㅋㅋ

대사는 많이 좋아졌지만 더 자연스러워질 필요가 있고..
'의사를 불러!'하고 전주 나오는 시간동안 무대 중앙으로 나와서 널부러져서 우왕좌왕하는거
아직도 고개 도리 도리 하면서 티나게 두리번 거리는건 어색하고..

'거리는 여느때와 똑같아..마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여기 대사도 너무 평온하고 곱다 고와..
왜그래여 꼭 죽은 사람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처럼..-_-;ㅋ
이 잔혹한 세상에서 단하나의 내편인 엄마마저 내눈앞에서 싸늘하게 시체로 죽어 있으면
나같으면 대 공황 대 공포로 덜덜덜 떨면서 제정신이 아닐 것 같은데..

어쨌든 잔혹한 인생은 26일이 더 좋았던 거 같음..^^*
'나는 또 혼자야!' 지르는 건 여전히 파워풀해서 좋았음


=[잘츠]부르크엔 겨울이
앙상블들 '모차르트 돌아와..그럴줄 알았지'
여기 박자 빨리 들어가서 새로 시작함-_-;
제발 2회공연 음감 안바꾸고 한사람이 주욱 해주면 안되겠어여..?
(낮에도 은촤 '정말 친절하시군요 정말 감사해요' 들어갈때 타이밍 어긋나서 뜨릴~)


=나는 쉬카네더
트촤랑 순카네더는 처음 붙는거라 초콤 걱정을 했었는데
역시나 합이 좀 안맞는 부분이 있었음

'모든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런 오페라를 써야하네' 할때
'대중들이 좋아하는 오페라? 좋아요 할수 있어요!'하는데
모촤 말 끝나기도 전에 순카네더 다음 대사 치고 들어옴ㅋ

그리고 재만카네더랑은 앞에서 지팡이 가로로 함께 잡고 좌우로 흔들 흔들 하던 부분에서
할일이 없어 져버리니 걍 순카네더의 왼쪽에서 지켜보기만 하게 되는 결과가...

오늘은 지팡이 들고 봉춤은 안주고 봉에 입맞춘 후 걍 쉽게 넘겨줌..~ㅎㅎ
좀 덜웃겨도 괜찮으니 옷안벗고 '땡큐~!'만 하는 순카네더 훨 좋다~!
순카네더는 작년 가사로 하는 부분이 있더라 '신비함이란 양념을 더해서..' 뭐 이런데..


=가족이니까 Rep
'하지만 빈에서 한달 버는게 여기서 일년 버는것 보다 훨씬 많을걸요!'
오늘 이대사가 가장 ARS 같았던 듯..나머지 대사들은 많이 좋아졌어서...


=공개처형(똥묻은 돼지꼬리)
오늘은 베버 부인 컴백하셔서 모촤 소개할때
'발차기 잘하는 신사분..흐흥흥 발랄하고 귀엽고 앙증맞고 쪼금은 섹시한..'
해주셔서 섹시 골반 포즈가 나올수 있었음ㅋㅋ

돼지꼬리 넘버는 좋았던 것 같고..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친한 친구 집으로..'
'허락이 난다면 그렇게 하려고 했어요' '사실 아버지께서 허락을 안해주세요..'
이 부분은 여전히 좀 어색하고 딱 맞는 느낌은 안났음


=모촤 대 콘스 파워게임
'넌 항상 웃기고 별난 사람이야~'할 때
오콘스 살짝 밀쳐도 트촤는 뇌진탕 생길 기세로 철퍼덕 뒤로 넘어가는데
낮에 보니까 오콘스 끙챠 밀쳐도 은촤는 안넘어가더랔ㅋㅋㅋㅋㅋ (은 윈!ㅋㅋㅋ)
어쨌든 새우젓 맘설레게 이씬 왜이리 쳐달달하니...ㅠㅠㅠㅠㅠ


=난 빈에 남겠어
계단 내려올때 여자들에게 찝적대는 곰주교 Oh섹시Oh

모촤는 전체적으로 감정 표현 좋아지셨고요..

근데 '난..자!유!다!~~' 여긴 왜 삑나니..처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운명 피하고 싶어
내운명도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으나
'날 따라오는 그림자 날 언젠가 날 죽이고 말거야↗' 여기 올라가는 거 불안하게 음떨어졌고
젤 마지막 '나 이제 내운명 피하고 싶어..워!'에서 '피하고 싶어'가 여전히 잘 안들린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서 막공까지 이것만 좀더 노력해 줬으면...

= 2막 =

=가면 무도회(수수께끼)
원래 입던 회색 나시로 돌아왔음~ㅋㅋ
오늘도 가면무도회 보니 2막은 꾸준히 괜찮은 것 같아서 안심이 됨..
나한텐 2막이 꽤 중요해서..-_-;;
오늘은 가사 전달도 꽤 잘 됨~ㅋㅋㅋ


=자부심,정신차려라/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제가 매우 소수 취향이긴 한데
만약에 트촤랑 연기 해석 노선만 맞는 횽들 있으면 이건 대박 설득력 있음..ㅠㅠ

그동안 르베이-쿤체 모촤가 왜 하필 모차르트의 음악적 업적이나 일생 이런거 아니고
거의 성장소설적으로 아버지와 주변 사람들과의 의존, 독립, 관계 변화 이런거에
초점을 맞췄는지 좀 불만이었는데 (왜냐면 난 이런 얘기 기대하고 온게 아니었어서..)
트촤가 연기하는 모촤는 이런 스토리에 매우 적절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 오늘 진짜 펑펑 울었다
뭐 지난번에도 왜 나를..에서 눈물 찔끔 나긴 했지만
오늘은 여기서부터 눈물 터져서 2막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음..
2막에 졸지나 않으면 다행이었던 내가....OTL
모촤도 얼굴이 반짝 반짝 해서 보니 눈물 흘리고 있더군...


=혼란/구걸편지/아버지의 죽음
혼란 씬도 언제나처럼 좋았음!

앞의 혼란때의 광기와는 구분되는 구걸편지에서의 넋상실 모드 좋음!
이건 디테일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버지 돌아가셨단 소식 듣고 은촤는 웃으면서 미쳐가고
트촤는 털썩 주저앉아 어린아이처럼 서럽게 엉엉 우는 연기해서 완전 반대라 할 수 있는데
적어도 나한테는 트촤 노선이 더 인간적으로 이해가 가는 경우..


=스테판 대성당
'당신이 옳았어요..' '희망은 아무 소용없네' 뒤집어질뻔 했고
역시나 마지막은 헉헉하며 힘겨워 보였으나
뭐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았으며 전반적으론 이 넘버도 많이 좋아진 듯..


=사람답게 사는 것이란
여기서도 열기 넘치게 시위하는 군중들과 혼자만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이질적인 모습!
매우 핥는데 이것도 디테일 안바꿨음 좋겠다..다음번에라도..


=레퀴엠
레퀴엠씬 역시 지난 몇회차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좋았음


=모찰 모찰
알로이지아 하던분 '어둠에서 희망↗을↘' 여기 임의로 높여서 부르는거 넘 거슬림

약간 바뀐게 있다면..미친듯 작곡하다 가끔씩 멈추고 광기어린 미소를 짓기도 한다는 거..?


=모차르트 거실
심장을 찌르면 된다고 아마데에게 말하는 대사톤..
최근에 상당히 낮추면서 섬뜩하면서도 자연스러워졌다

'나는 장조 나는 단조' 다시 부를때도 한음 한음 꼭꼭 정성스레 눌러 부르는 느낌이 좋았음
마지막의 '그리고'는 난 음넣어 부르는게 좋은데 24일부터 대사로 하네...



커튼콜에선..
믿음이 왼쪽으로 갔을때 즈질골반땐쓰 맨날 봐도 맨날 웃김~ㅋㅋㅋ
그동안 아무 리액션 없던 트촤는
오늘은 앞열 관객들이 엄지를 드니까 왠일로 본인도 답례함

늘 비슷한 시간에 쓰기 시작해서 비슷한 시간에 끝낸 후기였는데
이젠 별로 지적할 것들도 없어져서 빨리 쓰니 기분이 오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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